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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의 파혼했던 일..감당 할수 있을까요??

궁금 |2019.07.06 01:05
조회 48,635 |추천 6
3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1년 반정도 만나고 결혼 준비 중이였습니다

웨딩홀 예약, 스드메,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 였어요

스드메 중비 하면서 이사람이 처음 준비하는 느낌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웨딩 업체 플래너도 알고 박람회가서 하면 된다는둥...

그 플래너 별로 신경 써주지도 않고 그업체 플래너 별로 라고

얘기하기에 좀 의아했어요

박람회 패키지 보고 이정도 스드메면 싸게하는거라고

원래 300넘게 드는건데 200에 하면 싼거라고 그냥 하라고

전 처음이라 원했던 스드메 업체가 있었는데

좀 아쉬움이 남지만 그냥 진행 중이였어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결혼 준비에 대해 너무 잘알아서

인터넷 검색해봐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어요

장난 삼아 전에 얘기했던 플래너 이름을 대면서

연락해 봤다고 하니

뭔 소리를 하더냐 내 이름을 기억 하더냐??

친구 와이프다라고 거짓말 하더군요

자기 알고 있다던데?

전에 진행했던 신랑님이라고 얘기 하던데?

이렇게 장난 삼아 얘기 하니

남친이 거짓말로 빙빙 돌려 얘기하다

사실 파혼 했다고 얘기 하더라고요

머리가 띵 하더군요

저희부모님은 남자친구 아버님이 많이 아프셔서 상견례날

병원까지 찾아서 인사드리고 손도 잡아드리고

그렇게 마음을 다 드렸는데

이 집 식구들은 파혼한거 말 안하는게 좋다면서 나를 속이면서

그렇게 지냈다고 생각하니

너무 배신감이 들고 화가 납니다

파혼할수도 있는 일인데 끝까지 내 잘못으로 파혼했다며

그 여자 두둔 하는 남자친구의 말과 행동이

더 화나게 하네요

집 얻는 도중 문제로 집 계약을 못했다고 그래서

그동안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졌나봐요

파혼한거 한번 눈감아주고 이해 해 줘야 하는건가요??

자꾸 머리속에 파혼 얘기가 돌아 미칠 지경입니다...

추천수6
반대수191
베플ㅇㅇ|2019.07.06 01:20
내친구가 그랬어. 사귀다 헤어졌다 다시 만났는데, 세상 나쁜남자던 그남자가 이남자 맞나 싶게 너무 잘하는거야. 결혼준비 다 하고 청첩장 돌리는데 그 남자랑 한다리건너 지인이 친구를 불러서는 사실 그사이에 다른 여자랑 파혼하고 온거라고. 이래이래해서 남자쪽 잘못으로 파혼했다고. 누가봐도 안하는게 맞았는데 친구는 결혼했고, 온갖꼴 다보고 이혼했다. 파혼. 그까이꺼 할수도 있지. 근데 속이지는 말아야지. 근본적으로 크던 작던 거짓말하고 속이는것들은 언제 무슨일이 터져도 터진다는거. 인생 망가지고 그때가서 울고불고 하느니 지금 유턴이 답 아닐까...
베플ㅇㅇ|2019.07.06 02:09
파혼이 문제가 아니고 이제껏 숨긴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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