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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너무 힘들었어

ㅇㅇ |2019.09.22 01:36
조회 69 |추천 0

난 너네가 불행했음 좋겠어
그일이 있고 2년이란 시간이 지났어
이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잠도 안오고 착잡해서 쓰는 글이고 나도 한심한거 아는데 그래도 억울해서 여기에다라도 하소연해볼려고 고등학교 시절이 거의 끝나갈무렵이지 고3은 수많은 날을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은 나를 힘들게 하기에 충분했어 너네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일로 잃은게 참많아 사람만 보면 심장이 쿵쾅쿵쾅뛰는건 물론이고
공황장애 우울증 활발한 나같은 사람한테 전혀 어울리지않는 정신병까지 생겼지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다른사람들이 보는 나는 마냥 행복하고 걱정없이 사는 줄 아는다는거, 나는 고등학교 생활을 살아오면서 가장친했던 친구라고 생각했었던 사람에게 뒷통수맞고 하루하루 너무 힘들게 보냈어 학교에서 너네얼굴 보기가 얼마나 버거웠는지 몰라 일부러 나 들으라는듯이 크게말하는 나를 비꼬는 말들 듣고있기 버거웠어 내가 그렇게 너네에게 잘못했던걸까 나만 너희를 친구라고 생각했던걸까 내 사과와 진심이 닿지않았던 걸까 , 서로 진실되고 진심으로 마음이 닿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너무 멀었던걸까 내가 너네에게 해준것들을 되짚어보고 너네들이 써준 편지를 다시읽고 다시 생각을해봐도 그렇게 어긋날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나는 혼자가 되어버렸고 지금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너네가 내가 싫어졌는데 나를 떼어놓을 방법이 없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인걸까 생각도 해봤어 근데 그러기엔 추억도 너무 많고 , 그런 영악한 생각은 그 나이에 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에 그 생각은 접었어 그래서 너네가
나한테 말해준 내 단점을 고치고 열심히살아보려고 만약 나중에 너네가 나한테 사과를 한다면 아마 난 못받아줄것같아 자존심문제는 아니고 그냥 내말을 믿어주지 않았던 너네를 내가 웃으면서 예전처럼 대해주진 못할것같아 그 긴시간동안 나는 혼자 버텨왔고 너네는 돌아봐주지 않았기때문에 쉽게 용서를 해주진 못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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