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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카톡으로 싸웠는데 선을 넘는거 아닌가 싶어요

알쏭달쏭 |2019.11.14 19:01
조회 27,751 |추천 7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봅니다(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결혼 5년차 남성입니다.
와이프와 카톡으로 다투고 나서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집안일 / 육아 등 해묶은 갈등으로 한바탕 싸우게 되었는데요, 더이상 싸우기도 싫고 지치고 하여 톡 말미에 그만하고 주말 계획 이야기 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야기 중간에 제가 대화의 대부분은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말했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제가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용-반작용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뒷통수 친다는 표현을 쓰면서,
배신 할꺼면 말해달라고 까지 하네요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혼을 하고 싶은건지 감정에 격앙되어 말한건지...

어떠한 이유라도 배우자에게 저런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또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ㅠ 혹시 저말의 의미를 이해하신 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32
베플ㅇㅇ|2019.11.15 04:05
남자가 여자같네;;
베플ㅇㅇ|2019.11.14 22:22
남자여자 언어 차이겠죠? 여자분은 본인이 노력하는데 남편은 노력안하는 마음이 들어서, '내 노력도 알아줌과 동시에 당신도 노력해주면 좋겠어.' 이런뜻 같은데.. 남자분은 언짢은 단어에 흥분해 말꼬리 물고 넘어지네요. 여자분도 자존심 있구요. 둘다 서로 이기겠다는 거죠. 둘다 잘한건 없어보여요. 양보가 없네요. 그리고 여자분은 대화가 아직 안끝났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갑자기 주말계획하자고 그러는 거 뭥미에요. 지금 화가 났는데 남편분 본인이 답답하다고 피하는 거죠. 무시하는 생각들어요. 차라리 생각할 시간을 갖고 다시 얘기하자고 해요. 본인은 다른얘기전환이 쉽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그러다보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해결점이 없고 기분나쁜일로 남아있을텐데요. 사소한거라고 생각들어도 이미 싸움이 들어섰으면 잘 해결하며 사는 것도 부부의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사소한거가지고 '왜그래 대충넘어가지' 하는 마음자체가 여자입장에서는 어느것보다 제일 노력안하는 일인 거 같아요. 소통. 헤아림. 대화하며 사세요. 그리고 듣는 연습. 부부사이에 서로에 대한 관심 가지고 살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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