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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가족에게 보여주기 싫은 가족들..결혼, 가능할까요?

어째야할까 |2019.12.11 00:22
조회 33,645 |추천 5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30대 청년 입니다.

제게는 10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난 기간만큼 최근들어 서로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릴 적 부터 가정사가 좋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는 20살 초반부터 자취하며 살아왔습니다.

복잡한 사정사 때문인데, 친아버지는 어릴적에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새 아버지랑 재혼하셨습니다.
휘하에 2명의 자식이 있으며 평소 금전적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어머니는 다단계로 카드빛이 몇천만원 단위가 넘었고 새아버지는 과도한 사채로 개인파산 상태입니다.
제가 독립하기 전, 제 앞으로 된 각종 연체금 때문에 저도 신용도가 엄청나게 낮아졌으며, 낮에는 대학 밤에는 야간아르바이트로 150만원 남짓한 금액에서100만원을 드리고 저는 50만원씩 생활비로 썻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영영 묶일것 같았던 저는 독립해서 매형과 사업을 하였고, 투자금도 회수 못한 채 사업은 망하고 친누나랑도 연락을 끊었습니다. 제 20대를 날린것도 모자라 약 3,4000정도 되는금액인데 차마 받을수가 없더군요.
그러나 어머니 새아버지 가족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저한테까지 포교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온 가족이 그곳에 열렬한 신자더군요.

이외에도 글에는 차마 담지 못한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장남으로써 정신차리고 무언갈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단지, 결혼에 있어서 상견례가 크고 중요한건가요?
여자친구의 부모님께는 제 이런 가정사를 알리기 두렵습니다. 그리고 못된 생각이지만 여자친구쪽에 이런 제 가족들을 소개시켜주기도 싫습니다.
틀림없이 돈 빌려달라 얘기할테니까요.
정말 연을 끊고 싶을만큼 고통스럽고 비참합니다.
제 결혼,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추천수5
반대수153
베플ㅇㅇ|2019.12.11 11:04
여자친구에게는 솔직하게 다 말하고 헤어지면 받아들이고 그게 아니라면 여친부모님께는 고아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 가족같이 않은 그 사람들은 평생 죽어도 볼 생각하지 말고. 님이 끊어내는 결단력정도 있어야 결혼도 할수 있고 여친도 지킬수 있는거에요.
베플ㅇㅇ|2019.12.12 07:13
여친하고 결혼하고 싶으면 확실히 연 끊으세요 연락안할거다 연끊었다 하고 결혼하고나서 나중에 한참있다가 울엄마 불쌍해보인다는둥 많이늙으셨드라 찾아뵙자는둥 집안 난리나게 헛소리하지 마시구요 끊을거면 100% 확실하게하고 99.999% 애매하게 못끊겠다 자신없으면 여친놔주세요 그리고 연끊고 그걸 떠나서 자기자신이 정이많다 어쩐다 하는데 딱봐도 저런일들은 나를 괴롭히고 나쁜영향을 끼치는 일인데 아니면 아니다 맞으면 맞다 확고하게 결단도 못내리고 강단도없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일로 포기하고 내버려둠 그게 뭐가 정임?? 3500만원 받으려고 해봤어요? 계속 쫓아다니면서 달달볶아서 돈백만원이라도 받아보려고 했냐구요 받아보려 하지도않고 나는 정이많아서라고 단정지어버리며 포기해버림 정 많은거 좋아하네.. 이런 답답한 스타일의 남자랑 결혼하면 마누라가 평~~~~생 뒤치다꺼리 하면서 늙겠지 결론은 가족 연끊든 안 끊든 여자가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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