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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당해서 퇴사했는데 다 말하고 나왔는데 후련하지않아요.

ㅁㅇ |2019.12.19 04:37
조회 21,592 |추천 27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여자에요.
제가 입사할때부터 서열정리에 기강잡으려고
작정하고 괴롭힌 사수가 있었어요.
진짜 업무에 집중을 못할정도로
별 이상한걸로 갈구고 윗선에 뒷담하고 난리였어요.
심지어 일한지 3일만에 너는 일 배우는게
너무느리고 너가 그만두고 나가도 나는
별 상관없다고 대놓고 맘에 안들어했어요.
저도 기선제압 하려는게 뻔히보이고 그래서
대들었는데 사수가 질질짜면서 상사한테 나 쟤랑 일 못하겠다고 꼰질렀어요.
상사가 자꾸 트러블생기니까 자리를 마련해서
삼자대면했어요.
근데 그 사수가 삼자대면하면서도 말 싸가지없이
하면서 비꼬고 내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데
왜 안 나가냐고 되물었어요.
제가 그동안 있었던 어이없던일 얘기하는데
말바꾸면서 반박하니까 저도 어이없어서
언성이 커졌어요.
그와중에 사수는 약한척하면서 질질짜고..

그걸 밖에서 윗선 다른분들이 듣고
저 자르라고 했대요.

문제는 트러블 생겨도 상사는 사수만 감싸고돌고
무조건 사수말만 듣고 나중에는 둘이 합심해서
갈구더라고요.

그래서 사직서쓸때 화병생길거같아서
윗선에 다 얘기하려고
사수랑 트러블이 있었다라고 운을 떼려는 찰나
그냥 알겠다고 모른척하더라고요.

퇴사하고 나왔는데 거기사람들은 그 사수말만 듣고
저만 이상한 사람되고.
그 사수는 잘 다니겠죠.
사수는 제 뒷담을 하고 다닌다네요.

진짜 다시가서 패고 싶어요.



추천수27
반대수25
베플ㅇㅇ|2019.12.19 22:49
뭔가 회사 신입중에 요새 애들 보면 눈치도 진짜 없고 일머리없으면서 어디서 들은건 많아가지고 말 싸가지없게하고 제가왜요? 이게 제일이라구요? 하고 할말 다하면서 자기가 엄청 당당한 신입이라 착각하는 애들이 많더라
베플ㅋㅋㅋ|2019.12.19 18:28
사수는 그렇다쳐도. 부서장과 밖에서 듣고 있던 윗선(자르라 할 수 있는 사람이니 이사급?) 이 다 같은 생각이었다면, 이건 상대 입장도 들어봐야 할 듯. 처음부터 서열정리에 기강잡으려 했다는데 그건 사수 입장에서는 당연한거고, 부서장 앞에서 신입이 사수와 언성높여 싸울 정도면. 뭐 말다했지. 둘 중 하나네. 다닐 필요없는 쓰레기 회사거나. 다니면 안되는 사람이거나.
베플에후유|2019.12.20 12:03
본인 문제 일수도 있어요
베플냐냥|2019.12.20 09:40
사수도 사순데 본인이 생각보다 일을 너무 못한건 아닌지 할 일은 못하면서 권리만 찾은거 아닌지 객관적으로 생각 해봐야할 듯. 인사권자들이 단순히 그 장면만 보고 사람 자르라 마라 안함.
베플00|2019.12.23 09:43
그걸 밖에서 윗선 다른분들이 듣고 저 자르라고 했대요. -> 왜 그랬을까요? 본인도 함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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