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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내 비밀얘기를 하고다녀요...

ㅇㅇ |2019.12.20 00:33
조회 8,814 |추천 10
사이가 안좋았던 직원이 있어요.
그것도 제가 싫다고 술먹으며 갑자기 말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어요..

그 직원은 다른 사유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지만
지금도 같이 일하는 직원 몇명과 만나서 저의 비밀얘기등을
하면서 제 뒷담화를 하고다녀요..
(저랑 나이가 같다보니 건너건너 들은것같아요)

그냥 전 숨기고 싶은 일들이라 숨긴건데
그냥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나보다 넘겨줬으면
안됐을까요?
제가 비밀이 있다고 해서 본인한테 피해갈 일도 없는데
왜 나를 그렇게 비참하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상처를 받지만
내일도 만나야 하는 직원이 있지만
그냥 모른척 만나야겠죠...

아무리 마인드컨트롤을 해봐도
자꾸 주눅이 드네요
세상 좁죠 당연한거지만
그냥 난 지금의 나로 봐주길 바랬던것 뿐인데

꼭 제 과거를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는건지
솔직하지 못한건 제탓이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절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 분들도 모른척 해주고 속으로
쟨 이상하다 하겠죠 아마...
난 그렇게 나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일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싶어요ㅠ
추천수10
반대수6
베플경험자|2019.12.20 14:33
한직장에 15년차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신입부터 현재자리까지 오는동안 수많은 뒤담화 셀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한3년정도는 정말 내가 그렇게 잘못한걸가 자아반성도많이 해보고 주눅도 많이 들고 눈치도 많이 보고 했는데 3년이 지나면서 부터 터득한것은 세상에 어디를 가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인품이든 일이든 사실이 아닌건 시간이 지나면서 굳이 내가 나서서 아니예여 오해예여 말을 안해도 다 압니다. 비밀도 마찬가지 이미 퍼뜨렸다면 비밀이 아닌거잖아여~ 그냥 쿨하게 받아드리고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베플ㅇㅇ|2019.12.24 08:26
뒷담화를 까든 말든 썅마이웨이 하세요 ㅎㅎ 결국 병신 되는 건 그 사람일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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