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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맘충 인건가요??

아아 |2020.03.09 05:24
조회 109,789 |추천 809

저 맘충 맘충 인터넷이서 그런 말 나오는거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었어요
저희 친언니도 애기 키우는 엄마고 저도 귀엽고
예쁜 조카가 있어서 애기들이나 어린아이들도
좋게 보여지더라구요
애는 순수하고 착하고 예쁜거 맞아요. 근데 애 엄마가 문제더군요. (싸잡아 말하는거 아닙니다)

어제 오후3-4시쯤 집 근처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볼 일 있어서 길 걸어가고 있는데 횡단보도
신호 바뀌길 서있었어요 맞은편에 남자 아이 두명
(초2-3정도로 보여짐)이 탱탱볼 같은거 길에서
팅기면서 둘이 장난치고 있었어요
횡단보도 신호바뀌고 건넜는데 한 남자아이가
튕긴 탱탱볼에 제 이마를 정통으로 맞았어요.
그때 기분도 확 나쁘고 이마도 아프고 그랬는데
더 열받은건 지들끼리 히히 거리면서 사과 한마디
없이 도망가려고 하더라구요?
같이 놀던 친구는 좀 멀리 도망가고 제 머리 맞힌애도 도망가려 하길래 야야! 하고 제가 불러 세웠어요.
사람 머리를 맞게했음 죄송하다 사과를 해야지
라고 말했어요 언성 높이거나 하지않았고
사과해야한단걸 그 애한테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랬더니 꾸물꾸물 탱탱볼만 만지고 얼굴은
죽상을 하고서 사과를 안하더라구요?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될걸. 저도 기분이 상해서
이럴땐 사과하는거야 도망가는게 아니라.
이랬더니 씩씩대며 그때부터 눈물을 흘려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뭐가 그리 억울한지 애는 울고 그와중에 마트에서 장 보고 나온것 같은
애 엄마가 무슨일이냐고 좋게 말한것도 아니고
뭐하는거냐고 대뜸 저보고 누구세요 뭐하세요?
이럽니다...제가 차근 차근 상황설명했더니
그렇다고 사람 지나다니는 길에서 초등학생
짜리 아이를 불러 세워다가 그런식으로 혼내면
애가 미안하다 하려고 하다가도 안하게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수치심 주려 했던 것도 아니고 언성 높이지도
않았고 사과하는건 애고 어른이고 똑같은건데
안하니까 알려준거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미안해요 됐어요? 어휴 가자가자
이러면서 성가시단 말투와 어투 ㅎㅎㅎㅎ
진짜 벙쩌서 너무 어이없었네요 ..^^
그걸 보며 나는 저런 엄마가 되지 말아야지
싶었네요. 최소한 애가 잘못 했으면 사과하는
방법부터 알려주어야 하는게 엄마 아닌가요?
아니면 그 엄마말처럼 제가 너무 다그친것처럼
상황을 몰고간거일까요?


추천수809
반대수20
베플ㅇㅇ|2020.03.09 06:48
보통 애가 쓰레기면 부모가 쓰레기여서임
베플ㅇㅇ|2020.03.09 06:38
미안해요 됐어요? 염병하네. 왜 애미가 진정성 없는 사과의 말을 던져? 애가 왜 사과를 안하는지 알겠네. 아줌마가 던졌어요? 던진애가 사과 하게 해야죠! 왜 인간을 낳아서 짐승으로 키워요? 너, 당장 사과해! 잘못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게 사람이야! 니 엄마가 교육을 못시켜서 니가 그렇게 컸구나. 사과는 기본 예절이다. 사과해! 하고 사과를 종용 했어야지요.
베플귤e|2020.03.09 08:49
탱탱볼을 뺏어다가 애 얼굴에 날려버리지 그러셨어요? 그래도 애한테 어떻게 그래... 라고 생각하면 애미한테라도 날리지... 아오.... 애를 왜 저딴 식으로 키우지... 그래놓고 저 애미는 애 기 죽었다고 생각할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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