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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너무 좋아하는 와이프...

아무나 |2020.03.24 16:50
조회 3,707 |추천 1
결혼한 지 8년 차 부부입니다...
제가 이상한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애를 낳기 전에는 주 2~3회 맥주 1,600mL 하나 가지고 나눠 먹거나...투다리 같은 곳에서 둘이 소주 1~2병 먹는 게 전부였는데...
애기 낳고 모유 수유 끝난 다음부터 3~4년 동안 매일(일 년에 300일은 술 먹음) 가정주부인 와이프 혼자 소주 2병씩 자기 전에 먹습니다. 요즘은 그것도 부족한지... 맥주 1,600mL까지 하나 더 먹고 자더라고요... 이게 정상인가요? 술 좀 줄이라고 하면 자기는 주량이 쎄서 괜찮다고 그러는데... 그렇게 먹는 날에는 무슨 폐인같이 정오까지 시체처럼 널브러져 잡니다. 애들 아침은 대부분 안 챙기고 어린이집에서 죽 먹인다고 그냥 보내고 어린이집 안 가는 휴일에는 아침에 과자부스러기나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허기를 때우게 하고 거의 매일 늦잠을 잡니다... 저도 비슷한 주량으로 함께 술을 먹는 입장에서... 처음에는 그래 와이프가 아침잠이 많으니까 내가 애들 보고 집안일 하면 되지 하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 술 때문에 다투는 일도 많고 무엇인가 변화가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쓴 소리 좀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내용을 정리하면와이프가 술을 매일 먹음.술을 줄이라고 하면 자기 할 일 다하고 먹는데 뭐가 문제라며 큰 싸움 이남.자신은 할 일을 다한다고 하지만 자신도 지치니 겨우겨우 해내는 수준…와이프 좋아하는 술을 그냥 먹게 두어야 할지 아니면 무슨 방법을 짜내야 할지 문의.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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