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별거아닌 가벼운 일이라 댓글이 잘 안달릴것 같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성스레 달아주신 댓글에 오해?라고 해야하나요?
그 부분에 추가 설명을 보태고 싶어요.
+저 글쓴이는 B 입니다.
+우선 왜 A,B를 굳이 나눠썼는지,
-> 판 글은 자주 보는곳인데 , 댓글에 남여 가르며 이야기 다툼이 커지는걸 많이 봤어요.
+ 그리고 저번주 아기 우유먹이는것과 방청소로 다툼이 있었다는 글도 A.B로 쓰여져서 그 글쓴이가 아닌가 하는 댓글도 보았어요.
-> 저희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으므로 그 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전 못본건데 댓글보고 찾아봤네요.
+부패와 산패 차이를 모르냐고 적으신 글
-> 네, 저도 무식하네요.
그냥 비슷한 단어겠거니 , 음식이 상하게 되는 단어가 그게 제일 먼저 떠 올랐던듯 합니다.
참고할게요.
저희 엄마가 기름병이 햇볕에 노출되면 안되서 신문지, 검정비닐로 싸야한다는 말은 어렸을때 들었는데
그게 온도와 연결해서 생각치 못해 미처 바로바로
입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좀 수정해야겠어요;;무식통통...)
+A가 어렸을때 그런걸 보고자라서? & 구두쇠냐?
-> A는 집안이 풍족하지 못한편이었으나,
부모님 힘드실까봐 손안벌리고 악착같이 장학금 받고 대학을 나왔어요.
대학때부터 결혼전까지 자취를 오래했고,
학생때는 자취하며 부모님께 절대 손벌리기 싫어서
알바하거나 친구들 과제를 도와주며 용돈을 해결했어요.
라면으로 떼울때도 많고, 어떨때는 돈이 없어 굶은적도 있다고해요.
이런 상황이라고 말하면 부모님도 속상해하실까봐 이야기 한번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자취하면서 살기위한 본능으로 혼자 터득하며 음식, 살림을 했지 않을까 싶어요.
많이 안쓰럽고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결혼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나 기본적으로 작은거 하나하나 아끼는 습관이 베어있습니다.
+우선 누가 잘했네, 못했네 보다는오일을 그렇게 합쳐도 된다, 안된다
-> 안된다면 그 이유를 정확히 알고 전달하고 싶어 요청했습니다.
그런데..이런 부분이 A 단점이라면,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이라 이 부분 하나로 욕먹게 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같이 따르네요. ㅠㅠ
장점을 쓰자니 또 팔푼이 될것같고 병주고 약주는것같다 하실것 같아서;;; 생략합니다~ㅎㅎ
아무튼 가정밖에 모르는 책임감도 많고 사랑해주는 사람입니다.! (예민하다는말은 인정합니다)(상처댓글은 좀만 자제해주세요..ㅜㅜ)
가끔 이런 작고 일반적인 일을 말했을때
그걸 본인이 답답해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감정적으로 나올때 제가 좀 힘든부분 이예요.
제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A도오래 혼자 살아온 습관이 있으니 물론 저와 많이 부딪힐것이고 참는것도 많겠죠.
너무 작은일이라;;; 해결하려해도 살다보면 기본적 성향에 깔려나와 반복이되는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에 생활하면서 명확한 지식을 가져야만 말할수 있는것이 아니랍니다 라는 글과
A기분나쁠까봐 B가 그렇지 않을까 식으로 말한것 같다고 해주신분 , B의 반응이 당연한거 아니냐는 댓글 등을 읽고 좀 제 마음을 읽어주신것 같아 살짝쿵 아련해졌었네요. ...
상처댓글도 있었지만 위로도 받았어요.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제 지식에 정확한 정보로 성의껏 답변 주신분들, 지나치지 않고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알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A에게 전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A는 남편 , B인 저는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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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ㅜㅜ
글을 기껏 다 썼다가 날라가서 다시 급하게 씁니다 ㅜㅜ
녹색창에 도움을 받아보려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이런 사례가 안나와서 똑소리 나는 살림꾼 분들이나 전문지식인이 계시다면 도움을 좀 받고 싶어요.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간단히 요약하며 음슴체로 씁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부부 A,B
A가 저녁 요리를 시작하고, B는 옆에서 식탁을 차리고 찌개를 데우고 옆에서 보조함
A가 후라이팬에 아보카도 오일을 두름
달궈질즘 생각해보니 요리법에 아보카도 오일이 필요 없게
되어 작은 종지그릇을 달라고해서 주니 데워진 오일을 거기다 덜어놓음. (B는 중간에 이 오일을 사용할줄 알았음)
그리고 완성된 요리에 A,B 둘다 맛있게 식사를 함
식은 요리를 다시 데우러 간 A
B는 tv를 보고있다가 잠깐 고개를 돌려 A를 보니
아까 덜어놓은 오일을 다시 원래의 오일병에 넣고있음
B 가. 그걸 왜 다시 넣어? 라고 물었고
A 는 아무조리도 안하고 달궈지기만 하고 다 식은 오일을 넣는건데 무슨 문제? 부패 이런게 되겟냐,
B 는 나는 부패될것같아 그러지.
여기서 문제가 됨
A는 B도 잘 모르면서 문제가 되지 않겠냐며 추측성의 말이 스트레스 받는다 함
B 는 잘 모르지만 넣고 있는 모습으로 보니 순식간에 나온 말이라고 한것이고함. 그냥 막연히 생각해봤을때 그래도 밖으로 나와 온도로 가열된것을 왜 오리지널 오일병에 다시 넣어 혼합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함
A는 기분이 안좋기도 했지만 혹여나 문제가 생길까 찜찜해함
이유는 B가 현재 위염증세 (위도 자주 아프고 자주 체해서 소화제를 달고 살고있고) 평상시 장이 약해서 설사를 자주함A는 유통기한이 지난 걸 먹던 뭘 먹던 다 소화를 잘하고 탈이 안나서 문제가 없지만 병이 잦은 B에게 혹시나 문제가 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찜찜함이 계속 남아있음
요약
후라이팬에 달궈진 아보카도 오일
요리에 그게 필요없게 되어 종지그릇에 덜어놓음
(고깃집 기름장 정도 의 양?)
그 데워진 오일이 식은 후. 원래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있는 본 병에 다시 넣음
문제가 될까요? 안될까요? 된다 안된다 에 정확한 이유를 같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B는 말빨이 약하고 설명을 잘 못하는 편이고
A는 이래저래 말빨이 좋은 편임
서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한것과
벌어진 일에 대해 싸운거라 전문지식으로 전달하고
다툼을 풀고 싶어요 .. 오해를 주지않고 제대로 된 지식을 전달해서
A의 찜찜함과 서로기분상한걸 풀릴수 있게
도움을 요청 합니다~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꼭 좀 조언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