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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제가 불륜녀인걸까요? 이 사실을 전처에게 알려야 할까요?

제발도와주... |2020.04.25 17:22
조회 50,237 |추천 5
----------------------추가 글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혼란스러운 상태인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생각못했던 사고의 전환도 되고 감사합니다ㅠㅠ
추가 글을 남겨볼게요

< 띄어쓰기 >
pc에서 작성할 때 메모장에 쓰고
복붙했을 때는 가독성이 편안한 글인데
모바일로 확인하니 정말 띄어쓰기가 엉망이네요ㅠㅠ
제가 판에 글을 처음 써보는 지라 잘 몰라서 양해해주세요
최대한 모바일도 수정해보겠습니다

< 서류 떼봐라 >
사귀기 초반에 남친이 떼줘? 떼줘? 라며 갑자기 화를 내길래
당황스럽고 그땐 별 의심이 안가서
그냥 괜찮다고 넘어갔었어요
다른 분 들은 이런 경우에 꼭 확인하세요....
이제와서 저는 확인할 수가 없으니
이런 글을 쓰고 조언을 구하고 있답니다

< 증거 남겨라 >
저는 지금 의도적으로 따로 증거를 만들 필요가 없어요...
말씀하신 자료들이 자연스럽게 전부 있습니다

만에 하나 제가 전처 분께 연락을 드리고
실제 법적 부부관계이며 제가 내연관계라면
아내 분이 혹시 필요하시다멷
드릴 자료는 충분해요
적극적으로 (협조)도와드릴겁니다...
남친 _되봐라 이게 아니라
만약 두 여자를 기만한거라면 책임을 져야하니까요

저는 다양한 자료들이 마땅히 있고
전처 분의 연락처도 알고
당연히 남친이 근무하는 학원 원장님과도 친밀한 사이이고
다른 핵심 학원들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소송이 들어온다 해도
제가 그냥 가지고 있는 남친과의 추억들이
그대로 법적 유효 증거물이 되네요...
상간녀로 누명을 쓸 일은 없을거예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알아볼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소송이 오가는 악연으로
이 인연을 끝내고 싶지 않아서 힘드네요



< 이혼녀가 전남편 사진을 카톡에 올릴리가 있는가?
당연히 전처가 아닌 아내 인데 왜 모르나? >

이 점을 참 바보같이 생각한 이유는ㅠㅠ
돌싱이구나 하고 만나왔고
의심없이 믿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영수증 사건 이후로 전처 분 카톡과
자녀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남친은 적극적으로 부인하였어요

전처(아닐 수도 있지만 편의상 이렇게 쓰겠습니다) 분 카톡에
남친 사진이 예전(2017년 이전)에는 없는데
저랑 교제 시작(2018년)하면서
2019년 이후로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제 존재를 어렴풋이 알게 된 사건 이후(2019년 연말)엔
전처 분 카톡 프로필이 공란이 되고
히스토리에 남친 사진들이 선택적으로 한동안 사라졌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니 다시 카톡 프로필이 생성되면서
아들과 함께 벚꽃길을 걷는 남친 뒷모습이 최근에 등장했어요

그래서 아 나랑 교제 중에 전처와 가까워 진거고
전처는 전남편이 뭔가 달라져서 다정해지니
아이와 자기에게 잘하는 전남편과의 관계가 행복감을 주면서
좋은 아빠가 있다는 걸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아들이 아빠의 존재를 경계하고 어색해 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아들이랑 시간 많이 가지라고 했고
지금은 친구같은 아빠가 된 듯 사이가 무척 좋아보여요)
카톡에 올리는구나
혹은 전남편과 긍정적으로 바뀐 관계에 만족감, 행복감을
느껴서 카톡에 올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남친은 현재 친모와 둘이 살고 있고
그래서 당연히 이혼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제가 입다물고 헤어지면
사실 남친 입장에서는 땡큐입니다...그쵸
어린 여자랑 설레는 연애도 하고 뜨거운 사랑도 했고
이제는 슬슬 정리하고 싶은데
알아서 헤어지자네 응 잘가 안녕
전처랑은 잘 지내면서 아이도 잘 챙기고
계속 강사 일도 잘 해가고 무탈하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전처 분과
당분간 맘고생 썪어 문드러지게 하는 제 일상이 남습니다
이 선택은 사실 사람인지라 억울함이 분명 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그냥 꾸역꾸역 온 몸이 재가되어 시커멓게
산산조각나는 가루가 되는 하루하루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런 감정 다 사라질거라고
되뇌입니다만

그냥 이대로 끝내는게 맞을지
전처 분에게 제 존재를 알리는게 맞을지
현명한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화형당해 조각난 시체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긴 추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자고
남자친구는 12살 차이 나는 연상입니다
만난 지는 600일이 다가옵니다

학원 강사와 제자로 만났습니다
시험 목전에 두고 개인 과외를 하며
서로 구체적인 나이와 개인사 등을 알게 되면서
사귀게 되었어요

(나이 차이 나는 커플의 흔한 이야기인
남친 동안+직업 특성상 외모관리하는 사람이라
제 또래라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학원 내에서 성적 우수한 열공생이었어요)

사귀기 직전에 남친은(총각이라고 하다가)
제게 사실 돌싱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자녀는 있는지 전처와의 관계는 어떤지 묻는 제게
자녀는 없고 전처와 사이 나쁘지 않다.
좋게 헤어졌고종종 만나서 식사도 한다고 했어요
수원에 공동명의 오피스텔이 있는데
재계약을 할 때마다 일적인 문제로 만난다고요
사귀기 초반에는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꽁냥꽁냥 만나가던 어느 날
남친은 저에게 몸이 아파 학원 저녁 수업을 빼고
집에 가서 잔다고 한 날이 있어요
너무 걱정이 됐고 그때가 기념일(스승의 날) 언저리였기 때문에
날짜를 기억해요

시간이 좀 흐르고
우연히 남친의 가방에서 영수증을 봤는데
(남친 지갑에 손편지 넣어주려고 들떠있었음)
두 장의 영수증은 너무 이상했어요

각각 다른 날짜였는데
모두 남친은 수업한다고 한 저녁 시간이었고
지역도 각각 달랐어요
(부천 삼계탕집, 서울 외곽 고기집에서 갈비탕)

세 명의 삼계탕 값과 음료수가 하나 추가되어 있는 영수증과
하나는 외곽 지역의 음식점에서
갈비탕 2인분이 결제되어 있었죠
갈비탕집 날짜는 제게 아프다고 집에 간다고 한 그날이었어요

남친과 저는 데이트를 주로
서울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같이 식사를 한 후 데이트 시간을 보내는 패턴이었기 때문에
외곽 지역 음식점을 확인한 순간
직감적으로 온몸이 바스러지는 기분이었죠

혼자 속앓이하고 눈물로 지새우다가
결국 남친에게 이게 뭔지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요
저 혼자 이상한 상상을 하게 되고 괴롭다고요
말해줄게 있으면 사실대로 말해주고
혹시 아이가 있으면 이야기도 해주고
난 아무렇지 않으니 편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아주 강경하게
자녀 없고
절대 절대 자신이 간 게 아니고
자신이 결제한 내역이 아니라
자신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 어머니와 친누나가
사용한 내역이라고 끝까지 주장했습니다

남친이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정직하게 말해 달라고 애원하는 나를 기만하는
사랑하는 남자의
꼿꼿한 두 눈을 바라보며
그에 대한 마음이 컸던 저는
눈물만 흘릴 수밖에 없었어요

저는 결국 남친의 휴대폰을 확인하게 됩니다...
사귈 때부터 절대 절대로 휴대폰은 공개 못한다고
차라리 헤어지자고까지 하던 남친의 난리법석에
전에 만나던 연인이 집착을 꽤 했었나? 생각하며
좀 이상하긴 한데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지만
단 한순간도 제게 휴대폰을 건네주지 않는
철벽방어가 이상하긴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오늘 헤어지게 되더라도
진실을 알고 헤어져야 하기에
휴대폰을 몰래 보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은 지문, 패턴, 카톡 번호 잠금 등으로
보안에 보안이 되어 있었어요
손이 떨려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갤러리에 있는 누가 봐도 남친의 아들인 사진을 보고
이성이 마비되는 기분이었어요
이 와중에 그 아들은 남친을 쏙 닮아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내게 이걸 숨기는 걸까 원망스러웠고
최근 통화내역에 있는 눈에 띄는 번호를 적어두었다가...
그 외 자세한 내역은 손이 발발 떨려서 내려놓고
자세히 보지 않았습니다

눈물을 뚝뚝 떨구고 있는 저를 보고 남친은
핸드폰을 봤냐고 화를 내다가
동갑인 전처와 20대 후반에 만나다가
29에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1년 만에
결혼 생활을 끝냈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아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못해준 게 많아서
이제라도 잘해주려고 하는 거라고요
전처와는 제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 아니고
일적인 문제(오피스텔 재계약) 때문에 만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
카톡에 번호를 추가했어요
그 번호의 주인은 남친의 전처였습니다
그분의 카톡에는 너무 행복한 세 가족의 사진들이 있었어요
남친에게는 올해 중학생이 되는 아들이 있었고
전처와 셋이서 저를 만나는 기간 쯤 부터
종종 같이 놀러 다니고시간을 보내온거 같습니다
(그 전 시간에는 셋이 있는 사진이 없음.아드님 사진만)

전에 부천 삼계탕집은 세 가족이 간 거고
당시 초등학생이던 아들이 음료수 마신 거구나
퍼즐이 들어맞았습니다

그 후로 저는 남친에게
정말 내가 불륜 관계가 아니고
앞으로 나를 만날 거라면
전처에게 내 존재를 알리기를 요구하고
이제 더 이상 개인적으로 전처와 만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오피스텔 재계약마다 둘이 꼭 만나서
인감도장 찍을 필요 없잖아요

아들과의 만남은 부자끼리 해도 되는 게 아니냐
왜 전처랑 셋이 만나느냐
아니면 셋이 만나더라도 
전처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지 말라고 채근했습니다
남친은 엄청나게 난처해하고 알겠다, 알겠다 하면서도
지금 당장 내 앞에서 전처에게 연락해
제 존재를 말하라고 하니
지금은 전처에게 말 못 하겠다고 하더군요
저와 좀 더 만나보고 2년 정도 만나고 나면
아들 존재도 말하고 전처에게도
상황 봐서 말하려고 했다고
지금 갑작스럽게 전처에게 제 존재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ㅇ말 못 하겠다고 합니다

학원 강사인 남친은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매일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늘 바빠 연락도, 만남도 기약이 잘 없습니다
매일 연락은 하지만 갑작스럽게 연락이 없는 날이면
이제는 마음이 괴로워요분명 전처(+아들)를 만나겠구나 라구요
시간이 생기면 저쪽과 나를 번갈아 만나고 있구나

내가 혹시 불륜녀인 것은 아닐까...

남친과 전처와 아들의 사진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저 스스로를 비하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보면 웃음이 나오는 행복한 모습입니다

저와 함께 찍은 사진들도 물론
행복한, 평범한커플의 모습이긴 하지만

전처 분의 카톡에 자리한 아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
이 불확실한 관계가 불편합니다

내가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여도
소중한 가정을 깨고 싶지 않고
남친에게 이혼을 한 게 맞는지
아니면 지금 암묵적인 혼인 관계인지
재결합이 내재된 관계인지 그 후로도 수차례 물어봤지만
남친은 모두 아니다, 내 가정은 파탄이 났다라며
저와의 만남이 내연관계나 불륜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자기는 아들과 전처에 대한 이야기는 불편하고
본인의 치부라고 합니다

저에게 편하게 얘기 못하고 말 꺼내고 싶지 않다고요
앞으로 다시 한 번 더 이 이야길 꺼내면
제게 연락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전처와의 관계는 모두 끝났다고 하지만
전처의 카톡에 올라오는 사진에는
남친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이혼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전처와 남친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서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은 없지만
찍어주는 뒷모습 사진이나 기타 등등에서 보면
사진이 아름답고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저는 이 남자를 사랑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처 분의 카톡 프로필들을 보면
내가 혹시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너무 괴롭습니다

하루는 남친에게 전화를 했는데
갑자기 제 전화가 거부되고
수신이 일방적으로 차단된 적이 있어요
보름 넘게 연락두절로 잠수를 타버린 남자와

그와 동시에 전처의 카톡에서는
남친의 사진들이 갑자기 모두 내려가고요
남친 카톡 프로필에는
여학생들과의 사진들만 선택적으로 내려갔어요

남친은 정말 단 한 번도 제 번호를 거절한 적이 없는데
아마 전처와 함께 있을 때
제 번호가 뜬 걸 보고 전처가 제 존재를 알게 된 것 같았어요
남친은 그냥 자길 잘 따르는 학생이라고 둘러댔을 테고
전처는 남친에게 학생한테 선을 그으라고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처의 연락처를 아는 걸 모르는 남친은
제게 그냥 그 당시 힘든 일들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고
미안하다며 지금까지 만남이 이어져오긴 하지만
학원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평범한 연애를 못해주고
나이가 들어서 감정도 체력도 많이 시들어졌다고 합니다
지금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알아달라고 애원합니다
더 이상의 요구들은 자기가 아무리 애써봐도 못해주겠다고요

저한테 수업 중이다, 매일매일 수업만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가끔씩 올라오는 전처 분의 카톡 프로필에 담긴
남친의 이중생활 모습을 보는 게 괴롭습니다

저의 고민은 이거예요
침착하게 전처 분에게 연락을 해서상황 설명을 하고, 
이제 앞으로 이 만남을 더 이어가지 않겠지만
그간 혹시 제가 불륜관계였는지
확인하고 싶다
아드님이 하고 계신 목선풍기도
제가 남친에게 선물한 건데
아드님이 하고 있고
세 가족이 쓰고 있는 모자도
같은 디자인으로 남친이 제게 선물하려고 했는데
제가 거절했었다(선물 당시 가족들 존재 몰랐음)

남친과는 어떻게 만났고, 얼마나 만났다
이런 이야기들을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게 과연 정말 지혜로운 선택이 맞는가?
옳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는가?
제가 그런 연락을 했을 때
혹시 남친과 전처 분이 애정관계가 있다면
전처 분이 받을 상처와
또 혹시나 정말 혹시나 이로 인해
남친 아들에게 영향이 없을까?
그 아이가 상처를 받게 되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은가?
그냥 저 혼자 믹서기에 갈리는 듯 해도
남친에게 이별통보하고 사라지면 되는 게 아닌가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때 결국 저는
그냥 조용히 나만 마음 추스리면 된다는 쪽을 선택했지만
그리고 다시 돌아온 남친과 만남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가끔 그 선택이 맞았던 건지
지혜로운 선택은 과연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남친은 제게 불륜관계가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마치 제가 내연녀가 된거 같습니다
남친은 저를 만나기 전이나 전처 분을 만나기 전에
차량 청소를 결벽증 걸린 사람처럼 치웁니다
전처 분의 카톡 프로필에 올라오는 사진 속
남친은 전처 분을 사랑하고 아들을 사랑하는 사람같고
전처 분 역시 남친을 사랑한는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전처 분의 연락처를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리는 것이 맞을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행동일까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110
베플빛으로얍부|2020.04.26 08:21
뭐가 전처라는거야 현재 부인인데 이혼녀가 전남편 사진을 카톡에 걸리가 있냐? 이거 상등신이네
베플ㅇㅇ|2020.04.25 20:33
이건 쓰니가 원하는 답변은아닌데. 안물어봐서 말안한건 몰라두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을때 거짓말한거라면, 두번 세번 봐줘도 잘라야할 인연이라 생각함. 잊고살자 다짐해도 그 후에 계속 생각나서 쓰니의 가슴을 후벼팔것임. 나도 30대이고 10살차이나는 남친이 있는데 요즘 돌싱많더라 자기도 그런거 아니냥? ㅋㅋㅋ 이랬더니 그 다음날 혼인관계증명서 떼왔음. 길게볼 사이라면 진실한 관계는 필수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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