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흙수저중에서도 흙을 담을 있는 수저인가 하는 집안에 장남입니다.
남편 부모님은 어렸을때 이혼하셨는데 두분다 이혼후에 이것저것 손대시다가 망해서
양쪽 두분다 힘들게 사십니다.
남편이 대학원 졸업 할때까지 기초수급생활자 가정있었다면 말 다했죠
이혼가정+사업실패로 빛더미로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넘쳐나셔서 훈육이런걸 전혀 못하십니다.
남편을 제외하고 남편의 두동생 (여동생1,남동생1) 모두 교도소에 다녀왔고, 또 수감 중입니다.
여동생은 그나마 정신차리고 자격증따서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남편과는 10년의 연애끝에 결혼하게 되어 본의아니게 남편의 동생들을 고등학교 시절부터 쭉 봐왔습니다.
문제는 남편의 남동생입니다.
자기맘에 안들면 망나니 처럼 하는경향이 있죠, 자기 형한테 한이야기지만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저에 대해서 **년 욕을 한게 다 들리고 형이고 뭐고 없어요 그래서 저는 시동생이랑도 거리를 뒀어요
**년 소리까지 들으니 도련님,? 서방님? 이렇게 부르는것도 사실 싫더라구요
똑같은 환경이지만 남편은 대학교 학비부터 대학원까지 본인이 알아서 해결했고
직장을 다니다가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것 까지 혼자 힘으로 해온 사람이예요
어머니와 너무나 가난하게 살아 더이상 그렇게 살기도 자기자식한테 대물림하기 싫다고 정말 부지런히 삽니다.
시작한 사업도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운영잘되었습니다.
남동생은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못하였고 시어머니의 남매분중에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큰외삼촌이 운영하시는 사업체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뭐 그 기간중에서도 작은 사고를 치긴했지만 큰외삼촌밑에서 그럭저럭 버티는 것 같았어요
그러던중 전동서가 된 동서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되었고 ,,, 정신 차리겠지 했어요
큰외삼촌의 회사에서 조카갑질+ 큰외삼촌 쌍욕을 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게되었어요
그러던중 저랑 예정일 9개월정도 차이가 나던 동서생각에 아기옷하고 임산부 영양제를 사게되었어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아기 문화센터 가는길에 택배 보내줄테니 주소 좀 알려달라고 했는데
안가르쳐 주더라구요,, 본인이 와서 가져갔겠다고 ,,
그래놓고는 가지러 와서는 직접가지고 내려가니 내다보지 않더라구요 차에서 시동생만 내려서 챙겨주는거 가져갔어요
마음은 많이 상했지만 본인 스타일일 수 있으니 존중하자 ,,, 그런거 싫어하는 스타일인가 보다 했어요
그러다 보니 직접 챙겨주기 보다는 남편이나 시누이를 통해서 전달해주곤 했어요
망나니 시동생은 아기를 낳았음에도 정신 못차리고 스포츠 도박에 빠져 집안에 빨간딱지까지 붙게되었고
전동서가 시댁어른들까지 카톡에 초대하니 사정을 알리니 아름아름 도와주셨고
남편도 동생을 대신해서 사과하고 100만원 정도라고 보태라고 주었어요
이일이 일어나는 중에도 시동생부부는 조정이혼중에 있었고 시동생은 그와중에 범죄에 연루되어 교도소에 수감중에 있어요
이혼은 성사되었고 한부모 지원 신청한다고 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과정중에 시동생의 딸의 첫돌이 있었고… 동서의 스타일도 있고 이혼중에 있는 동서에게 제가 직접 연락하기 그래서
시누이에게 돌 어떻게 할지 물어보니 친정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저는 아이 어린이집 문제로 남편과 떨어져 친정에서 살고 있었고, 남편에게 사정을 전하고
직접물어보고 현금이 나은지 돌반지 나은지 물어보든가 이도저도 불편하면 돌반지라고 사서 주라고 했습니다.
직접적인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데요
남편과 떨어져 살고 있으니 제가 상황을 바로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의 사업은 11월과 12월이 극성수기거든요
남편은 잠도 못자고 일하고 있었구요 사실 저도 잊고 있었어요 대략적인 큰 사건은 이거구요
저희 시어머니가 이혼후 사업에 크게 실패하셔서 본인의 동생들 카드까지가져다 쓰셔서 큰 빛을 지게되셨고
그걸 오랜기간동안 남편의 외삼촌,,,시어머니의 큰남동생이 갚아주셨어요,,그래서 의지도 많이하세요
남편도 대학시절에 놀러가면 책값하라고 10~20만원씩 주시기도 했구요
사실 집안의 큰일은 큰외삼촌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 물론 저희도 잘 알고있고 사시는 지역 근처에 가면 꼭 찾아뵜었어요
올해 1월 쯤 남편의 큰외삼촌에서서 남편이 문자를 받았어요
요약하면 “니가 장남이고 형인데 니 조카 돌도 안챙겼다.” +시어머니를 서운하게 한일들을 적어 보내셨더라구요
그러면서 “00이도 (제이름) 그러는거 아니다 남편이 못하면 너라도 했어야지 ” 뭐 이렇게요
그래서 저는 무슨말 하시는지 안다 동서 이렇게 했고
시누이를 통해 물어봣는데 거절했다. 나도 내자식일이 정신이 없어 못챙겼다 , 육아휴직중이라 남편이 혼자 번다
남편한데 말했는데 지금 저 혼자 하기 어렵다 고 말하면서 일단은 죄송하다고 하긴 했어요
그런데도 남편이 결혼을 했으니 남편이 못하면 제가 해야 한다는 겁니다.
저 소심합니다. 동서에게 거절 당한일 있어 말 하기 껄끄러웠던 것도 있고, 이혼한 동서에게 내가 뭘 말하나 싶어
남편이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남편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했구요
동서일도 동서일인데 남편이 명절에 어머니+시누이게 힘들다고 명절때 말하면
그러면 돌아오는 말은 “밖에서는 사업 잘된다 하더니만 우리가 너한테 돈을 달라고 하냐 우리만 보면 돈 달라고 할까봐 힘들다고 하는것 같다”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큰외삼촌도 "도대체 저희한데 너의 어머니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말라고 하는거냐" 하시구요
이런저런 시시콜콜한걸 지적하시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저한테 직접애기하셔도 될일이예요 ,, 굳이 전달이 안되도 될 모든 속이야기까지 이 모든말은 직접안하십니다. 큰외삼촌께 애기하고 =>큰외삼촌은 또 저희에게 전달하시면서
혼내십니다. 시어머니는 알아서 하는 큰아들인 남편을 매우 어려워하십니다. 저희 집에도 한번을 안오십니다.
결혼생활 5년동안 1번 오셨어요… 남편이 많이 무뚝뚝하고 ,, 저도 무뚝뚝합니다.
매번 이런 패턴도 지겹지만 동서일 그러니깐 시조카 돌 못챙긴건 마음에 걸려요
그런데 뭔가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그런 마음도 생기고 남편은 워낙 그런일 잘 넘깁니다.
본인도 맘이 상했는지 별 행동도 없구요 ….
나중에 시누이한테 들으니 큰외삼촌이 본인조카일이 미안했는지 이혼한 동서에게 생활비조로 보내주신답니다.
이혼한 동서는 본인명의 차가 있어 한부모가정 지원 조건이 안되서 그냥 일 안하고 있고 슬슬 알아보는 중이래요
여자로서 보면 동서가 불쌍하기도 한데 ...제가 직접나서서 해야되나 ? 남편에게 하라고 말을 해야 하나 이렇고 있네요
큰외삼촌에게는 남편이 해야할일을 본인이 대신한다 뭐 그런 생각을 계속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동서 아기 돌 이제라고 챙겨할까요??
사실 큰외삼촌 너무나 불편하게 되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