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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연을 끊었지만 지속적으로 괴로운감정이 들어요. 상담이 필요한걸까요?

평화를원해 |2020.07.10 11:09
조회 27,006 |추천 55

시댁과 연끊은지 2년정도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연을 남편과 저 모두 끊었고 남편도 연락도 하지 않고 찾아가지도 않고 있으며

그분들 또한 본인들 부고가 들려도 연락도 찾아오지도 말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까지 부모자식사이가 벌어진것에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던것은 아닙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있었던 잡음과 크고작은 사건들이 모여 마치 가랑비에 옷젖듯이

사이를 쪼개고 쪼개다가 결국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이제는 위사건 다겪고 남편과 사이도 조금 좋아졌고 나만힘들다는 생각버리고 잘살아보자고 마음먹고 잘 지내려 노력하고 있는데 주기적으로 생각이 나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남편에게 뭔가 불만이 생기거나 화나는일이 생기면 시댁일이 생각이 나고

시댁과 나사이를 중간에서 적극적으로 이간질하고 나하고 이혼하려고 했었던 그 모습들이 생각이 나요. 지금 남편도 저에게 많이 노력하고 있고 잘하려고 하는부분이 정말 많고 고맙고 인정하면서도 꼭 한번씩 이렇게 생각나면서 정말 정신병자처럼 또 화가납니다.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상담이 도움이 될까요?

 

 

 

추천수55
반대수7
베플ㅎㅎ|2020.07.10 12:35
저랑 비슷하네요. 시부모가 먼저 다신오지 말라고 연끊었고 신랑은 중간에서 풀어보려 애썼는데 그렇다보니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고 상담받았어요. 그 과정에서 신랑도 느낀게 있는지 관계개선에 대해 요구 안하더군요. 안보고 살면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나 내가 왜 이딴일을 겪었지? 이런 생각때문에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1년 후에 찾아가서 하고 싶은 말 다 했어요. 시부모님도 많이 당황해 하시더군요,,, 그 후로도 방문하면 기분나쁘다 싫다 조심해라 예의 갖추며 하고 싶은 말 하고왔더니 속이 풀려요. 이거 하나 기억해요 글쓴이. 10년 후에도 나는 젊지만 시부모는 아닙니다. 그래서 며느리가 쌔게 나가는 만큼 시부모는 약해진다는걸,,, 가슴속에 응어리진건 풀어야 해결되는듯요
베플남자|2020.07.11 13:22
결혼은 둘이 사는건데 왜 시댁 처가댁 관여좀 제발 하지마라 어른들아 좀 어른답게 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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