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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인데 엄마가 월세랑 집 보증금 다 내래요

ㅇㅇ |2020.08.01 21:48
조회 39,135 |추천 213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 한달에 160만원 벌어요.. 그냥 동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요

근데 보증금 1000만원하고

월세 40만원 다 내래요

저는 20살인데..


20년 키워줫으니 보상을 하라고..

아니 제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요?


이럴꺼면 왜키웠나요?

단독주택 살고 화목한 친구도 있고

아파트 사는 친구도 있어요

걔네는 부모님이 대학등록금 내주신다는데

저는 엄마가 대학은 가라 그러면서 학비는 제가

벌어서 가라 그러고..

저 공부도 못했어요 어디 이름없는 전문대 가서도

제가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인생에 비전이 없어요

평생 그냥 100만원 겨우 벌고 살거같아요..

잘하는것도 없고

단순한 일도 맨날 혼나고..

집이 지하라 밖에 차들 매연냄새 다 들어오고

저희 집에 쓸대없는 엄마 짐들 다 쌓여있는것도

너무 속상한데

20년 키운게 뭐 대수라고 저한ㅌ0 보증금하고 월세

내라고 매일 독촉하는지.

고등학생때 부터 20살되면

고시원 가서 살으라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계속 돈에 쪼들리면서 사네요

엄마랑 꿈얘기 할때는 인생에 돈이 다가 아니라고

진정한 꿈을 쫒고 목표를 세우라 그러는데

제가 살아온 환경이 지금 돈돈 안그러게 생겼나요

엄마가 맨날 월세 보증금 얘기하는데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

날씨 좋은날은 기분이 너무 좋은데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

막막하네요
추천수213
반대수10
베플ㅇㅇ|2020.08.01 23:03
요즘 전세대출 잘 되있어요. 나라에서 해주는거 잘 알아보고 대출 받아서 독립해요. 160 벌면 돈을 많이 모으진 못해도 자취하면서 충분히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나라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취업지원이나 직업훈련같은거 다 찾아서 해봐요. 자격증 하나하나 따면서 능력 키워 회사에 취업할 수도 있고 야간대나 방통대 다니면서 학위를 딸 수도 있어요. 쉽진 않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에요. 멀리보고 용기가지고 본인을 위한 최선이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베플남자ㅇㅇ|2020.08.01 22:07
그런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바에 독립이 답임. 청년전세대출 받고 독립해서 학교를 다니고 싶으면 학자금대출이나 학교 장학금제도 찾아보시고. 국가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도 있고 알바비도 있으니 생활은 가능해보임. 아니면 고졸특채 뽑는 곳을 알아보던지. 나라면 독립할거 같은데
베플ㅇㅇ|2020.08.02 08:49
어차피 답 없고 미래없는 그 곳에서 살 바에 기숙사 딸린 대기업 공장 들어가서 몇년 바짝 벌어. 벌면서 하고 싶은 공부 생각했다가 벌어논 돈으로 학비, 전세 보증금하고.... 그리고 20살 되자마자 돈 뽑아먹겠다는 엄마.. 솔직히 거기살면 평생 엄마 통장노릇하며 결국 남는건 그 모양 그 꼴로 나이만 먹을거야. 빨리 정신차리고 벗어날 수록 편한 미래가 빨리 올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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