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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조리원에 250이나 줘놓고 속싸개하는법....

ㅇㅇ |2020.08.05 00:00
조회 119,590 |추천 44
너무 얼척이없고 속상하고 화가나서 글남겨요....
지금은 집이구요
산후조리원 퇴소 2일 남겨놓고 조리원 방에서
제가 아기 기저귀 갈아주고 속싸개 해주고 있었는데요
선생님들처럼 꽉 안정적이게 못싸고 어설프게 하고있었거든요..
남편이 그걸 지켜보더니 너는 조리원에 250이나 주고 2주가 다되도록 여태 속싸개 싸는법 하나 못배웠녜요...... 당장 이틀후 집에가야하는데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어쩌려고 그러냐는듯한 그 눈빛과 말투...
250이나 줬음 애키우는법 다 배우고 갔어야지.... 모르는게 있음 저사람들을 귀찮게 해서라도 다 가르쳐달라 했어야지 그래서 애 잘볼수 있겠어? 이러는데 진심 충격 먹었어요...
저런모습 없었는데....내가 대리몬가?
서툴수도있지 여기 돈내고 배우려고 오는덴가요?
물론 배우는것도 있지만 정말 저딴놈이랑 애까지 낳았다니...
그러더니 간호사 불러오더니 속싸개 하는법 저 가르쳐주라고
절 그앞에서 베개로 연습을 몇번이나 시키더라구요.....
지가 배우면 되지 진짜 쪽팔리고 화가나서.......
그러더니 집에와서 자기엄마랑 둘이 앉아서 산후조리원 비싸기만하고 애기도 잘 안봐주고 배울것도 없답디다.......
산후조리원비 저희 부모님이 결제해주시고 가신거에요...
친정와있는데 자꾸 화가나고 스트레스받고 자신없고
하.......이제 어쩌죠..... 그놈한테 어떻게 빅엿을 주죠?
추천수44
반대수486
베플ㅇㅇ|2020.08.05 00:21
조리원은 조리원이죠. 육아강습소가 아닌데요. 스와들미 사세요. 제 아기는 그걸로 싸서 100일까지 싸서 키웠어요. 최소 3장입니다. 그냥 사각형 보자기 속싸개는 생후 두달만 되어도 혼자 다 풀고 아기가 제 손에 놀라 울고 깨고 그럽니다. 별개로 남편은 좀 처부모님께 야단 맞으시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속싸개 싸는 법은 어미 뿐 아니라 아비도 숙지해야 해요.
베플아닌건아님|2020.08.05 08:07
산후조리는 산모가 쉬고 호강하는 곳이지.육아배우는 곳이 아님. 요샌 조리원에서 남편들 한테 육아특강 많이하는데 그거 안배우고 뭐했는지 궁금하네. 목욕은 시킬줄 안대요? 다른건 몰라도 목욕은 남편들 100프로 다 와서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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