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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너무힘들다우울하고내가왜여기있지싶고아무것도하기싫은데나전학간다

쓰니 |2020.08.28 00:35
조회 80 |추천 0
제목 ㅈㄴ 어그로 끌었네 뒤에 다섯글자만 읽어
어그로 기분 나쁘면...뭐 어쩔 수 없지 견뎌라

근데 꼭 어그로만도 아닌게
나 지금 ㅈㄴ 심란한데 안 심란해. 약간 해탈한 기분
본론은 나 3학년 2학기인 지금 전학간다. 근데 이거 읽는 놈 있냐? 이거 볼 시간에 다른거 해라 그게 더 효율적임 나 일기장 일어버려서 여따 쓰는거야


우선 작년부터 우리집이 이사간다는 얘기 있어서 난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긴 개뿔 사실 아무생각이 없었거든? 기껏해야 전학가서 반에 조카 예쁜애 한테 말 걸어서 하하호호 같이 다니는 망상 같은거만 하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ㅅㅂ 말 걸 기회도 사라졌어... 사실 내일 첫 등교였는데 학교가 코로나때문에 쉰대. ㄹㅇ 실화? 울들목이 내 눈물로 젖어든다... 심지어 나 3학년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ㅅㅂ!!!

와 근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ㄹㅇ 답 없는 상황이네 내 친구가 이 상황이였으면 개 비웃었을 텐데...ㅅㅂ...... 근데 더 답 없는건 지금도 별 생각 없는 내 자신이다. 내 의식 수준 실화냐? 요새 진짜 정신이고 감정이고 아무 느낌이 안나. 무기력의 악순환... 그래서 이 글은 자아성찰을 통한 쓰니의 정신적 성장으로 결말을 맺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있지. 그것은 바로 라면. 라면에 내 모든것을 All IN... 안성탕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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