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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외박

아내가 오늘도 외박을 했습니다.


결혼 2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저는 아내에게 큰 소리로 화를 낸 적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소리를 자주 지르죠.

저번에 계속 제 마음을 긁어서 한 번 저도 큰 소리로 싸웠더니 그 날이 첫 외박이었죠.


또 다른 이유로 갈등이 생기고 두번째 외박이 있었고요.


최근에 제 의견을 묻기에 대답을 했는데 그 대답과 방식이 마음에 안든다며 엄청 나무라고 대화를 안하기에 답답해서 저도 회사에 가서 밀린 일을 하고 막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그걸로 또 시비가 붙네요.

제가 너는 외박도 하는데 나는 막차 타고 오는게 그렇게 잘못한건지 물으니 자기가 한 행동이 더 낫다네요.

상식적으로 외박이 낫니 늦게라도 들어오는게 낫니 물어보니 외박이 낫다고 해서 아 미안 나도 외박을 할걸 괜히 일찍 들어와서 혼나네 하고 짐싸서 나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떻게 외박을 합니까. 했어야 했을까요.

한두시간 정도 있다가 집에 돌아오니 아내는 또 외박이네요.



결혼 전에 여자인 자기는 클럽에 가도 되고 남자는 안된다고 했는데 그걸 계기로 갈라서려고 했었는데, 그게 반복되는 기분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제 업보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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