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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성격안맞는 사람..

ㅇㅇ |2020.09.04 01:59
조회 909 |추천 3


나는 엄마랑 딱히 사이가 나쁘지도 않고 자주 이야기해서 오히려 좋은편에 가까워
근데 어릴땐 마냥 좋았는데 내가 자라면서 하나의 인격체가 형성되니까 성격이 진~짜 안맞는것 같아...
만약 친구로 만났다면 절때 대화하고 싶지도 가까이 지내기도 싫은 타입? 그러니까 나는 내 개인적인 일에 누군가 간섭하는걸 죽기보다 싫어해..
근데 엄마는 이런 행동을 항상하더라고 내가 정말 싫다고 말해도 듣는건 그때뿐이고 어떨때는 소리까지 질렀어. 미칠거 같아서,, 하지만 그때뿐이지 다음에도 정말 똑같이 행동해서 미칠것 같아 진짜로..

그리고 엄마의 성격 자체가 나랑 정말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 옆에서 언니랑 엄마랑 대화하는거 보면 아.. 나였으면 저부분에서 좀 짜증났을텐데 하는 모습이보여 엄마가 특히 외모지적이 좀 심하거든
언니가 피부가 갑자기 뒤집어져서 치료받고 있는데 앞에서 대놓고 와.. 흉터가 전혀 안사라졌네? 하면서 감탄하는 말투로 말하는 등 나였으면 솔직히 짜증내고 방들어갔을거 같은데 언니한테 물어보니까 별로 신경안쓰인다고 하더라고? 작은언니는 성격자체가 좀 참는 편이 있어서 더 그런걸수도 있고,,
그리고 큰언니는 그냥 자신의 개인적인 일을 엄마랑 말하기 좋아하는것같아 친구나 학업같은 문제 말이야..
근데 나는 이런거 말하는게 정말정말싫어ㅜㅜ 사춘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꾸준히 싫고 친구들에게도 잘 얘기안해,, 엄마도 자꾸 내가 얘기를 잘안해주니까 싫어하긴 하더라..
근데 나는 이제 엄마라는 사람한테 진절머리가 나서 하루빨리 자취하고싶어 약간 거리가 좀 있어야 좋아지는 사이인것 같아..
반대로 아빠는 내 학교생활같은거 가끔씩 물어봐도 내가 싫다고 하면 장난식으로 매달리긴 하는데 막 집착하고 그러진 않아서 아빠랑은 사이가 엄청 좋아
이 글 보고 내가 철없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성격안맞는 사람이랑 동거하면 정말정말 짜증나고 답답하고 미칠거 같아.. 그렇다고 난 엄마가 싫은게 아니라 엄마랑 같이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얘기야ㅜㅜ

괜히 쓸데없는 얘기만 길어졌네.. 혹시 나처럼 부모님하고 성격차이때문에 정말 집나가고 싶은 사람있어ㅜㅜ?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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