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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눈치보는 아버지 와이프의 아버지구박이 너무심합니다

안녕하세요 |2020.09.10 13:45
조회 79,020 |추천 68
안녕하세요? 여성분들만 글쓸수있게되어 와이프의 명의로 회원가입해 결혼하신 여성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합니다저희는 평범한 서민부부입니다.현재 아버지 저 와이프 딸 4명이살고있습니다. 아버지와 같이 살고있는 이유는 적지않겠습니다.와이프는 애낳고 일을그만뒀다가 자기 전공살려 다시취업한 케이스이고 전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와이프는 아버지와 같이사는걸 힘들어해 이글을쓰는 계기가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와이프를 힘들게하거나 하는거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눈치보고 미안해하십니다. 저도 와이프에게 항상미안하고 퇴근하면 무조건 제가 아버지챙깁니다. 다만 와이프가 다니는 학원이 요새 코로나때문에 힘들어 퇴근이 빨라져 와이프가 더 아버지 챙기는건사실입니다. 
돈때문에도 힘들고 아버지 임플란트 비용이라던지 병원비 다 저희가 해결하니까요 딸이 예체능쪽이라 딸 학원비만 한달에 200넘게 드는 상황이고 너무 힘이듭니다.맞벌이를 해도 풍족하지않고 와이프는 아버지문제 돈문제로 많이힘들어하는상황입니다. 하지만 딸 학원은 포기하지않는 상황이고 제일문제는 저희 아버지에대한 구박입니다. 같이 식사할때도 아버님 이런거 드시면안된다고 그러고 아버지가 저한테 외식하자고하셨을때도 "아버님이 외식하자고하셨어요?" 저 듣는데 아버지한테 그러고 
아버지가 실수로 반찬을 떨어뜨리실수있는건데 그걸가지고 "아진짜" 라든가 "똑바로좀드세요!!" 라며 아버지를 구박하네요. 아버지는 찍소리도 못하시는 상황이고 정말 이난관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합니다.어제도 거실에 나와서 혼자 술먹는와이프를봤네요.왜 이렇게 힘이드는걸까요? 저희부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죽하면 퇴근하고 대리운전이나 야간택배자리까지 알아보고있습니다 
추천수68
반대수327
베플ㅎㅎ|2020.09.10 13:50
아버지 분가시켜드리고 님이 더 챙기세요 이건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의 문제보다 일단 분가가 먼접니다 다른 이유 다 떠나서 홀시아버지랑 며느리가 잘사는 집 거의 없어요 님이 보기에 며느리가 조금만 더 잘하면 혹은 며느리가 넘 예민해서 혹은 며느리가 조금만 더 참고 어쩌고...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깁니다 님 말대로 아버지가 그렇게 며느리 눈치보고 불편하게 사시는거 보는게 더 힘들지 않나요?분가하고 서로 편하게 사세요 현실적인 해결 방안은 분가 뿐이에요
베플영빈|2020.09.10 14:20
지인이 홀시아버지랑 사이가 엄청 좋았어요. 합가하기 전까지는요, 홀시아버지시지만 합가하기 전까지 경제활동을 하셨고 월급 타셔서 자식들,손주들 챙겨 주시는 낙으로 사셨고 명절때나 김장때등 맞벌이하는 며늘 생각하셔서 마늘등 재료 준비 다 혼자 하시고 명절때나 김장때도 본인이 나서서 도와주시곤 하셨어요. 며늘한테 말씀도 얼마나 다정하게 하시는지 암말기란거 알고 자식들은 안 울어도 며늘은 울고 불고 난리였죠. 병간호등도 며늘이랑 아들이 다 했고(3남매인데 그전에 재산 똑같이 나눔) 발병후엔 당연하단듯이 아들집으로 모셔 왔는데,, 몇날 며칠 같이 있으니까 얼마안 있어서 며늘은 집들어 가기 싫을 정도로 힘들어 했어요. 식구들 쫓아 다니며 잔소리에 아프기 전엔 집안 일도 엄청 잘하셨는데,못하시고 시간 날때마다 친적들과 전화 통화,, 친척이 아버님이 며늘 눈치 본다고 불쌍하다고 전화해선 난리,, 음식 가지고 난리,, 어르신 계시니까,친척들 돌아 가며 방문,, 어른 모시고 사는거 당연한것도 아니고 쉬운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당연히 같이 사는 식구들 어느정도 눈치는 봐야지,, 서로 서로 눈치 보며 잘 살 생각을 해야지, 지금 남편분은 지아버지만 불쌍하고 부인이나 다른 식구들 수고스러움이나 어려움은 눈에도 안들어 오나 보네요. 같이 산다는 것만 해도 힘든데 뭘 아버지가 부인을 힘들게 하는게 전혀 없다니,,(이부분만해도 님이 얼마나 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는지 알수 있네요) 그러다가 두 부자 팽 당합니다. 그렇게 안쓰러우면 부인이 신경 안쓸 정도로 님이 더 잘하면 되요.
베플|2020.09.10 19:42
딸학원은 포기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그럼 같이 살기도 싫은 할아버지때문에 딸은 자기 꿈 포기하고 학원그만둬라 이소린가요?????? 설마 독학하란 소린 아니겠죠 인문계여도 욕먹을판에 예체능 진로 아이를 학원끊게하라는건 참ㅋㅋㅋㅋ 염치도 없고 생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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