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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신혼인데 시댁이 따라다녀요..

|2020.09.10 14:03
조회 39,131 |추천 118

(추가1) 꽤 많은분들이 읽어주셨네요 ㅠ_ㅠ 출근 하자마자 제글 찾아봤떠니 조회수가 2만이 넘

 

었어요... !  시어머니 좋은신분 같다가도 말실수 한번씩 하시는거 때문에 신랑이랑 싸운적 한두

 

번이 아니에요 . 너네엄마 너네엄마 하시길래 기분 나쁘다고 말씀 드렸더니 요샌 너희 어머니 라

 

고 부르시긴 하세요 ㅋ 고생하면서 신랑 시누이 키운건 아는데요 저희 부모님도 고생해서

 

저 키워주신거잖아요 신랑은 성격이 정말 너그러워요. 화내는 스타일도 아니고 근데 그게 저한

 

테만 너그러운게 아니라 시댁분들한테도 너그러우니 문제죠 ^^ ;; 조만간 시댁에서 기분나쁜일

 

한번 더 터지면 짐싸서 나가려고요 ㅋㅋ

 

저렇게 사람 짜증나게 하니까 저도 명절이고 할때 음식하러 안가요 시외할아버님 제사 지내요.

 

추가로 썰을 하나 풀어드리자면 신랑이랑 저랑 주말에 쉬고 있는데 시누이가 신랑한테 전화가

 

와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동네에 고깃집이 새로 생겼다는데 오빠 같이가자~~ 하니 신랑이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다시 전화준다고 하길래 제가 "그래 가자~ 근데 언니가 사준대?ㅎㅎ" 하고

 

장난으로 물어봤떠니 신랑이 시누이한테 전화로 "와이프가 가자는데 너가 쏘는거냐?ㅋㅋ" 하고

 

웃으면서 얘기 하니까 시누이가 다시 전화 줄께~ 하고 끊고 나서

 

다시 전화가 왔는데 자기 신랑이 가지말라 했다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우리보고 사라는거잖아요. 짜증나서 그래 다음에 가자 하고 끊긴했는데

 

속에서 욕이욕이 쌍욕이

 

그깟것 셋이 먹는다고 얼마나 나오겠어요 ? 우리가 계산 해도 되요.

 

근데 우리가 무슨 먹는거 맨날 사주는 기계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전화해놓고선 에휴 ...그냥 하는 짓거리 보면 답답하고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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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새댁입니다~~

 

재작년에 식 올렸구 신혼집을 시댁 그리고 친정 중간에 구해놓고 사는 와중에

 

시댁식구들이 하나둘 5분거리로 이사를 왔는데 ;;

 

차타고 5분거리로 이사온 시댁식구들은 시어머니네 시누이네 신랑 외삼촌네 외할머니 .................

 

.....................................

 

지금 살고 있는 이 동네 아무 연고지도 없어요

 

솔직히 연애할때부터 시댁이랑 사이가 그닥 좋진 않았어서 같은 동네로 이사를 온다하니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안반갑더라고요.....

 

허구헌날 시누이 저희신랑한테 저녁이고 밤이고 지 심심할때 전화해서 쓸데없는 말이나 해대고

 

무슨일 있으면 신랑한테 전화해서 이거좀 해달라 저거좀 해달라

 

반찬이라도 만드는날 할머니 모셔다 드리고

 

신랑한테 소리지르고 난리쳐보고 하도 답답해서 무당찾아가서 하소연 하고 오고

 

그냥 진짜 너무 짜증나요 신랑 전화기 벨소리 울리는 순간 집어다가 밖으러 던져버리고 싶어요

 

시누이랑 첨엔 좋게 지냈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다 보니 가관이더라고요?

 

시댁쪽 어르신분 병문안을 가기로 했는데 지갑을 집에 놓고 왔다..

 

오빠네가 일단 자기네꺼 까지 병문안 음료수좀 사달라 이따 돈 주겠다

 

아니 돈 저런거 안줘도 되요~ 솔직히 2만원도 안하는거 그냥 우리꺼 사는김에 같이 사면 되요

 

근데 병문안 마치고 저녁 같이먹자고 차세운곳 걸어가고 있는데 편의점 앞에서 시누이신랑이

 

시누이한테 담배사게 카드좀 달라고 .......................................

 

카드가 왜 가방에서 나와요? 너무 어이상실..............

 

휴 저녁 먹은것도 다먹고나서 자기 신랑 월급날 주겠다더니 그냥 뭐 깜깜무소식

 

제가 시누이네랑 저녁먹는건 반반 내려고 노력했었거든요

 

안그럼 우리가 맨날 계산하니까요...

 

근데 사실 반반이라해도 우리가 먼저 계산하면 주겠다더니 받아본적 2번 있나

 

그냥 요즘엔 제가 피해요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나거든요

 

시누이 개념이야 그렇다 치고 왜 다들 저희 동네로 이사온거냐고요.............................................

추천수118
반대수6
베플ㅇㅇ|2020.09.10 20:05
빨리 친정 옆으로 이사가시던가, 직장 가까운데로 옮기세요. 평생 며느리 올케 없이도 멋대로 잘 살던 인간들이 왜 남의 집 귀한 딸이 제 아들넘과 결혼하면 손발 부러진 ㅂㅅ 거지가 되서 들러붙는 건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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