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식 생략하자는 남친

|2020.09.13 20:34
조회 42,822 |추천 21
남친과 결혼얘기 오가는 중인데 결혼식 생략하재요

잘알지도 못하는 친인척, 모르는 사람들앞에서 주목받으려는거 자체가 관종같다고..

드레스가 입고 싶은거면 웨딩사진으로 대체하고 그것도 민망하다고 인적 없는곳에 가서 셀프로 찍재요

원래부터 낯을 많이 가르는 사람이긴했는데 너무 황당하네요

저는 평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을 안할꺼라곤 단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사치스럽게는 못하더라도 어떤식으로든 하고 싶어요 그래서 무조건 결혼식은 할꺼라고 강하게 주장했더니 자기의견은 중요하지 않냐고 왜 혼자 멋대로 정하냐고 합니다

당장 올해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코로나 핑계까지 대면서 저를 개념없는 사람, 관종 , 취급하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제가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서로 마음 안상하게 하려면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걸까요ㅜㅜ




추천수21
반대수198
베플ㅇㅇ|2020.09.13 21:13
하겠다는 사람과 안 하겠다는 사람이 조율 불가능하면 답은 하나죠. 결혼을 엎으면 됩니다.
베플ㅇㅇ|2020.09.13 20:38
남자가 도망자임? 결혼식을 왜 사람없는데가서 해
베플ㅇㅇ|2020.09.14 01:28
이미 갔다온 놈이거나, 범죄 기록이 있거나 둘중하나겠네요 잘찾아봐요 . 아무리 결혼식 부담스러워서 싫다고해도 여자쪽에서 하고싶어하면 스몰웨딩이라도 해줍니다
베플ㅇㅇ|2020.09.14 00:11
결혼식 하나도 타협 조차 안되는 남자 평생 데리고 살수있겠음?
베플ㅇㅇ|2020.09.13 21:01
혼자 정해서 통보하는게 누군데 뭐라는거야ㅡㅡ 지금 그게 남친의 본성인것만 알아둬요. 합당한 이유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숨기고 싶은게 많다는건 알겠네요
찬반ㅎㅎ|2020.09.14 02:33 전체보기
저는 여자고 어릴때부터 결혼식에 로망이 없었어요 드레스 예쁜것도 모르겠고 신혼여행은 엄청난 환상을 가지긴 했지만 30대가 되니까 로망이 아니라 돈 일이천이 그렇게 아깝더라구요. 근데 가장 솔직히 말하자면 신부입장.. 이런게 너무 오글거려요;; 그리고 나 축하해주라고 막 동네방네 사람 부르는 일벌리는게 싫어요. 생파도 안하는데.. 20대 중반때 엄마한테 이 얘기 했더니 남들이 무슨 하자있는 결혼 한줄알거라 하길래 충격받았었어요;; 전 결혼식 안하고 싶어요;; 그 돈으로 시간이 허락된다면 긴 신혼여행 가서 하루 종일 전담 사진사님 쓰고 싶네요.. 제가 이상한건가봐요ㅜ 베댓보고 시무룩해졌어요 ㅜㅜ 하자있는 결혼은 안할건데ㅜ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