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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햄버거집dt 새치기 맘충 보세요.

참나 |2020.09.13 21:21
조회 27,622 |추천 28

방탈인 줄 알지만 양해 부탁드리고

오늘 햄버거집 새치기한 맘충 보라고 창피하고 반성하라고 글 적어요.

 

오늘 늦은 점심시간에 햄버거집dt 주문을 하려고 기다리는 중이었음.

점심시간 끝무렵이지만 햄버거집 특성상 시간이 다른 dt보다는 오래 걸리고 대기차량도 많았음.

참고로 햄버거집 dt 구조가 다들 아시겠지만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하나라

대기차량들은 나오는 차들을 위해 꼬리를 물지 않고 주문할 차만 들어가고

나머지 차들은 도로 마지막 차선에서 깜빡이를 키고 줄을 서고 있는 상태였음.

이건 상식 아님?

 

그런데 갑자기 어떤 차 한대가 줄을 서지 않고 쌩 하고 지나가더니

주문하고 있는 차량 뒷쪽에 차를 갔다가 붙이는 거임. 말 그대로 새치기.

우리 차를 포함한 다른 차들이 클락션을 눌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들어감.

이렇게 뻔뻔하게 새치기를 하는 차는 처음 봄.

 

너무 열받은 사람들이 차를 갔다대고, 또 어떤 사람은 내려서 직접 항의하러 감.

우리도 문을 열고 항의하려던 참이었기에 말소리가 다 들렸음.

 

새치기를 한 차에 사람들이 뭐라고 하자

"줄이 있는 줄 몰랐다며 죄송하다"는 거 같았음.

아니 dt를 처음 이용해 보나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는지 어이가 없었음.

그냥 할 변명거리가 없으니 줄이 있는 줄 몰랐다 죄송하다 했을 것임.

 

결국 사람들 항의에 후진하며 다시 나갔음.

그렇게 뒷사람들이 뭐라고 했으니 다시 나갔지 그게 아니었으면 그냥 주문했을 수도 있는 일.

이게 말이 됨?

 

왠만해서는 맘충이라고 안 하려고 했는데 차 뒤에 아이가 타고 있다고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선팅이 그렇게 진하지 않아서 뒷좌석에 카시트도 보였음.

아이가 타고 있었는지는 거기까지는 보지 못해 불확실함.

 

만약 아이가 타고 있는 상황에서 새치기하고 그런 뻔뻔했다는 것은

애엄마가 되어가지고 새치기에 거짓말에 맘충이라는 욕을 들어도 당연함.

 

그런데 그렇게 후진해서 그냥 가버렸다는게 더 어이없음.

그런 상황이었으면 내려서 줄을 서고 있는 차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음?

항의를 한 사람들에게만 그렇게 줄이 있는줄 몰랐다며 죄송하다고 가버리면

뒤에서 기다리다 새치기에 열 받은 사람들은? 정말 뻔뻔함의 극치임.

 

아까 그 때 심정 같아서는 블랙박스라도 꺼내서 올려가지고 전국적으로 망신을 주고 싶은 마음임.

 

아이 키우는 사람이 그렇게 뻔뻔하게 새치기 하고 그러지 마세요!

추천수28
반대수344
베플ㅡㅡ|2020.09.13 22:09
몰랐다고 버텼으면 맘충이지만 몰랐다고 후진하고 나갔다면서.. 너도 참 불편하게 산다
베플ㅇㅇ|2020.09.13 23:50
이게 글까지 이렇게 길게 쓸일이야?
찬반남자ㅇㅇ|2020.09.13 22:12 전체보기
그사람은 그냥 인성 나쁜 새치기한 여자사람일뿐입니다. 자기 아이를 핑계로 또는 아이를 앞세워 다른이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개념없는 행동을 하는 애엄마가 맘충소리를 듣는거죠 이번 사람은 맘충이라 불릴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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