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ㅇㅇ
|2020.10.10 21:41
조회 11,500 |추천 20
그냥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전 털 날리는것때문에 동물 자체를 싫어합니다 알러지고 있고요 아내는 그걸 알면서도 고양이를 5마리나 분양해왔고 전 그걸 보고 2주째 집에 못들어가고 장인장모님한테 신세지고 있습니다 조언좀 주세요..
일단 댓글들 쓱 봤습니다 아버지 친구분이 변호사셔서 그분한테 부탁해볼 생각이고 처가에 머무는 이유는 결혼 전에 부모님이 두분 다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아내가 있는집은 상속받은 재산중 하나고요 그리고 처가집에 간 가장 큰이유중 하나는 장인장모님이 항상 제편을 들어주십니다 일단 댓글들 캡쳐해서 아내한테 보내놓을 생각이고 집에 못들어가는 증거는 이미 있습니다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베플ㅇㅇ|2020.10.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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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러지 약을 먹습니다. 2. 집으로 갑니다. 3. 아내 짐과 고양이까지 몽땅 아내 친정집으로 옮겨놓습니다. 이걸 실행에 옮기기 전, 변호사를 만나는 걸 추천합니다. 배우자가 주거인 집을 일방적으로 떠나 있을 때 결혼의 유책 사유로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쓰니의 경우, 고양이 입양으로 인해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 그걸 아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증거로 남길 필요가 있습니다. 아내의 행동은 배우자에게 유해한 일을 고의로 벌인 것입니다. 이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도 알아보시는 게 낫습니다. 저런 행동을 할 정도라면 쓰니 아내는 이미 이혼을 염두에 두고 계획적으로 벌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 고양이들을 진짜 데려오지 않은 것일 수도 있겠죠. 이미 고양이를 다른 곳에 보냈다면, 쓰니는 이유도 없이 '가출'한 누명을 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