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봄여름엔 좀 활기차게 움직이는가 싶더니
날씨가 추워지자 겨울잠 자기 시작함.
집사가 출근준비할때 늘 지 침대에 들어가 잘 준비함.
출근하기 전에 코 한번 만져봄.
졸려서 가만히 있음.
이마도 만져봄.
역시나 가만히 있음.
고양이들은 잠드는 속도가 바람과도 같음.
등치가 커서 침대도 작고
더 큰 침대를 사주자니 더 살찔까봐 겁나서 못사주겠고,.
혼자 열심히? 좀 놀아보라고 움직이는 장난감 샀음.
움직이면서 구멍사이로 깃털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장난감임.
처음보는 장난감에 심기가 불편한지 귀가 따로 움직이고 있음.
장난감이 움직이면서 도칠이 본인앞으로 다가오고 있음.
무서워서 도망감.
잠시 후 본인 침실에서 뻗었음.
닭 흉내를 내고 있음.
닭다리도 아니고 왜 저렇게 자는지 모르겠음.
꼬리까지 두다리에 넣고 자고 있음.
집사 출근하는데 관심이 없음
가던지 말던지.
오히려 빨리 집에서 나가주길 바라고 있을거임.
멍때리고 있음.
이불에 쫙 달라붙어서 자고 있음.
집사가 퇴근하고 돌아와서 저녁밥을 주니
저녁밥만 먹고 지 침실 들어가더니 집사 쌩깜.
카메라 감시.
괜히 눈 뜨더니 멍 때리고 있음.
잠시 후 다시 카메라 확인하니
깊은 잠에 빠지셨음.
어느날 집사가 저녁에 급한 일이 있어서 몇시간 늦게 들어갈일이 있었음.
배고파할까봐 아침 먹이고
출근하는 길에 저녁밥도 그릇에 담아놨음.
도칠이 녀석...
아침시간에 아침과 저녁을 동시에 해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