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붕어빵 먹고있는데 옆에서 계속 징징대고 있음.
그래서 먹어봐라 하고 줘봤음.
붕어빵에 열심히 침만 바르고 있음.
붕어빵에서 풍겨나오는 냄새에 취해버렸나봄.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눈이 풀려버렸음.
지 사료먹을때도 눈 뜨고 먹는애가
붕어빵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눈까지 감고 냄새와 맛을 감상하고 있음.
습식먹고 이빨도 닦기 전인데 붕어빵에 본인 입냄새를 남기고 있음.
나이먹는다고 어른이 되지 않은것처럼
도칠이도 나이만 많아졌지, 여전히 고양이다운 식빵을 굽지 못함.
도칠이는 집사동생이라 그런지 집사처럼 편하게 쭉 뻗는걸 좋아하는것 같음.
가만히 누워있는 도칠이를 만져보고 있음.
혼자 좀 쉬고 싶은데 집사가 귀찮게 하나봄.
섹시하게 배를 내밀면서 집사를 괴롭히고 있음.
도망갈려는 집사가 가지 못하게 집사손까지 잡으면서 괴롭히고 있음.
잠시 후 도칠이는 늙은 얼굴로 쭈구려 누워있음.
하품할려다 딱 걸렸음.
본인 털을 싫어하는 도칠이가 그루밍을 하고 있음.
자세히 보니 털이 없는 발바닥을 그루밍하고 있었음.
본인 털에 대한 분노에 몹시 흥분한 나머지 도칠이가 집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몸무게를 공개해버렸음.
(도칠이 털에 대한 분노때 찍은 사진인데 그때 못 올려서 있길래 지금 올리는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