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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화가나네요

akeldrk85 |2020.11.18 12:51
조회 1,830 |추천 2
글이 많이 길어요, 이해부탁드려요..

바로 어제일이에요.
저녁시간대에 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가 되어있는 상황에
제 손에 짐도 많았고 애부터 차에 태우잔 생각에 뒷자석문을 열고 아이가 올라타는상황에서 저희 차가약간 높다보니 문을 더 밀면서 옆차에 문콕이 된상황이에요.
상대방분이 마침 차에 타고 계셨고 어머머~하면서 내리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바로 보험처리해주세요 ! 하시면서 화가나셨더라구요. 일단저도 애를 마져 태우고 짐도 넣어두고 바로 보험사를 알아보려고 남편에게 전화를 했어요.(보험을 최근에 들어서 어딘지모르는 상황이였어요.)
일단 남편이 문콕예기에 화가낫는지 보험대표번호 전화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남편말대로 제가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상황설명도 하고 주차중인상태에서 문콕만한거라 현장출동은 안했고 사진만 찍어두었어요
옆에서 문이 찍힌게 아니라 완젼 파였다면서 막그러시더라구요
차에 있었기에 망정이지 없었으면 그냥갔을꺼아니냐며 그러시길래 일단 사고접수부터 바로 하고 전화끊고 바로 죄송하다했어요
서로전화번호도 주고받고 다시한번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예기를 잘마치고 이동했는데 그후에 남편한테 전화를 했어요.
상대방차가 벤츠였어요

저는 차에 대해서 잘몰라서 어떤차가 비싼지 잘모르는사람이에요
아이가 문콕할수있는데 그건 내가 주의했어야하는거 아니냐며
차가 비싸면 더 조심했어야지하며서 화만 내더라구요.
어디글만봐도 문콕했다고 애실수다 수리비많이 나왔다 예기올려도 댓글이 다 글쓴이가 애가 문콕할수있는데 부모가 주의했어야하는거다라는 글만달린다면서 몰아세우기만 하더라구요
우리차수리가 아닌 상대방 차수리해도 자기부담금이 20에서 최대 50이라는둥 벤츠니 하루 렌트비만해도 장난아니라는둥 할증비가 오른다고 계속 화를 내면서 그러길래 처음엔 애가 문콕한거가지고 나한테 화만내니 나도 애가 그럴줄 몰랏다화를 냈지만 어쨋든 내가 애 부모고 제가 상황을 인지했어야하는것도 맞으니 심란해하며 나중엔 듣기만했어요.
저희차가 티구안인데 원래 시누언니차였어요, 최근에 그차를 삿고 차도 깨끗한상태라 예민했을꺼고 상대방 차가 벤츠였으니 더예민했을꺼란거는 인정해요.
너무 돈걱정만하니까 저도 남편말에 속도상하고 돈도많이 들꺼같아 일단 20만원정도를 남편계좌에보냈어요
돈을 왜보냈냐길래 내잘못도 있으니 일단 이돈만 받으라고 하면서요.

마음을 진정하고 사진을보니 문콕한부분말고 문짝이 난리가 나있더라구요. 그래서 걱정되서 혹시나 바로 그자리에서 현장출동을 안해서 문콕으로 여기저기수리하고 청구할까싶어 대표번호로 연락드렸더니 염려하시는부분까지 안내받을수있도록 접수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내차는 수리안하고 상대방차만 수리하는건데 자기부담금이 있느냐 햇더니 있다고 또 그러더라구요.

친정에 밥먹으러가는길이라 가자마자 친정식구에게 상황설명드렸고 아빠가 내차고치는게 아닌데 자기부담금이 왜있냐고 그러셔서 아시는 보험사분께도 여쭤보니 자기부담금이 어디있냐고 말같지도 않은소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순간 눈물도 나고 안도도되고.. 잘못된 정보로 엄청 뭐라고만한 남편한테 화도 나고 그래서 제가 눈물흘리니 안쓰러웠는지 아빠가 할증비내준다고 하시구 진짜 천군마마를 얻은기분이였었어요.
저희부모님도 남편이 당장은 화낼수있다고 근데 계속화내는건 문제있는거라고, 저도 그리생각해요.
근데 남편이 걱정말아라는 말도 끝까지안하길래 말하지말자했어요. 당일날 말안하고 잤고 인사도 안하고 출근해버려서 카톡으로 큰사고도 아니고 문콕가지고 그리혼난게 억울해서 저도 화를 냈어요. 벤츠 최소견적사례를 캡쳐해서 보내면서 끝까지 그러길래 큰사고아닌게 다행아니냐고 그랬더니 조금만 주의했으면 없을일을 저질렀다며 큰사고아니라 다행이라고?하며서 콧방귀를 뀌는데 정이 뚝떨어지더라구요.

난 이사고를 악화시키는일 없게 내차수리안해도 자기부담금이 진짜 있는건지 알아보고 문콕분부만 수리할수있게 대표번호에 전화해서 설명하느라 바빴고 보험사 지인분께 다시 재확인하느라 애쓰면서 난 노력했다고 이상황이 내상황이고 나한테유리하게 흘러갈수 있게 해결해야했으니까 그랬다고 근데 남편은 이일은 나만의 일이고 내가 잘못했고 내가 책임도 못질거며서 사고를 냈고 자기부담금, 렌트비! 할증비까지 돈나갈일만들고 벤츠사고견적부터 검색하는 남편이다 화를 냈죠. 진짜 서운한마음이 너무한걸까요?

자기는 지금까지 사고낸적이 없어서 그렇다면서 누구처럼 뻑하면 사고안치고 다녀서하면서 끝까지 저리 못되게 말하길래 못되도 진짜 못됐다고 하니까 너만큼 못될순없으니 걱정말고 정신차라고 사세요. 이러네요.. 진짜 욕한바지하고싶은데 제가 생각이 너무한건가요? 내가 너무 뭐라고해서 삐뚤게 말하는 경향우 있는사람인데 끝까지 저렇게 말하니 생각할수록 서럽네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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