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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에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

쓰니 |2021.01.06 19:18
조회 45 |추천 0
"난 참 얘가 이기적이야"
시험 3일전에 잠안온다고 하소연하려고 갔는데 또 울고 시끄럽게 한다고 "야. 아가리 싸물어 그냥"
내가 옷을 좀 파인 걸 좋아하는데 그 옷들보고
"너 옷 그런거 입으면 다른 사람들 눈은 생각안하냐 너 그런거 입을 몸매 아니다."
"걔가 뭐를 잘못했다고 너랑 사겨?"
"니 친구들이 불쌍하다 왜 너랑 다니냐"
자소서 미리 써보면서 내 장단점 물어보고 다녔는데 엄마한테 장점 물어보면 안 말해줄까봐 단점이 뭐냐고 했는데 장점이 없는게 단점이래
아까도 야 라고 계속 하셔서 참다가 결국 내 이름 야아니고 00이다 라고 하고 뭐라 계속 말하니까 소리지르고 니 아빠랑 똑같다고 그 눈빛 말투 싫어서 이혼했는데 너가 그대로 닮았다 했어 나 속상해서 미칠것같아 기댈 사람이 주위에 엄마밖에 없는데 나도 방청소 잘안하고 집안일 잘 안도와드리고 착한 딸은 아니지만 내 유일한 기댈 수 있는 분이 나를 깎아내리고 하는데 너무 속상해 내 가치도 못느끼겠고 밖에서는 "너가 내 롤모델이다"소리 들을 정도로 행실 공부 외모 신경쓰고 관리해 중학교때처럼 욕먹기싫어서 밖에서의 나랑 집에서의 내가 뭐가 다른건지 엄마는 내가 그런 소리가 나오게 만든다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정신과 상담도 받고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고3이라 공부도 해야하고 너무 스트레스받아 정말...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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