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직장인 여자입니다
아버지께서 최근에 빙판에서 크게 넘어지셔서 발목이 돌아가버렸어요..현재 입원중이시고 내일 수술하신다고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평소에도 사이가 안좋으신데 이번에 아버지께서 다치시고 어머니께서 더 예민해지셨어요
부동산때문에 바빠죽겠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께서 안챙겨주셔서 서운하다는 말을 다른사람에게하고있으니 열불이 나셨나봐요(현재 어머니께서 쁘셔서 일당 10만원주고 간병인 붙여놨습니다)
어머니께서 다음주 화요일에 생신이시라 가겠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이씨들 내등골만 빼먹지 나한테 도움되는건 하나도없다. 뭐하러 내려오냐? 너 내려와봤자 뭐하냐? 니 엄마 생일 안챙겨도 된다.'
'내려오든말든 니맘대로 해라 난 너 안내려와도 된다. 이씨들 왜이렇게 날귀찮게 하냐? 난 니아빠랑 이혼할꺼다. 니들아빠지 나한테 남이야'
정말 이런식으로 매일 분노에 찬 말을 제가 듣고 있는데 좀 힘들더라고요
이번생신때 내려가봤자 뻔할것같아요
아빠대신 욕바가지로 먹겠죠
어머니생신날이 제 직장 휴일이기도해서 가려고했는데...
그냥 올해는 가지말고 설날에나 가는게 나을까요?ㅠㅠ
판단이 안섭니다ㅠㅠ
어머니가 오지마라고하면 진짜 안가도될지ㅜㅜ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어머니와의관계가 힘이 드네요
가야한다 추/가지마라 반
의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