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제일 활성화 되어있어 많은 분들이 보실 거 같아 카테고리와 맞지 않지만 조언 구해봅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딱 4살 된 푸들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3년전쯤 보호소에 있던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전 주인에게서 사랑 받지 못했고 아이를 때리기도 했고 또 영양실조도 걸렸있는 상황이었어요.
처음에 저희집에 왔을 때 강아지가 되게 낯설어 하더라고요. 그러나 차츰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 되어 애교도 많이 부리고 안아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또 살도 많이 찌게됐어요. 정말 너무너무 예쁜데 학대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사람에 대한 보호본능 그리고 소유욕이 엄청 나요~ 예를들면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강아지가 쉬고있다하면 그 방에는 그 방 주인말고는 못 들어가요. 들어가면 엄청 으르렁대고 심할때는 물기도 해요. 특히 밤에는 더 해요. 밤에 주로 안방에서 강아지가 자는데 그 때 안방에 들어간다 치면 무조건 물려요.
그리고 또 사람들과의 스킨십을 엄청 싫어해요. 그니까 이게 무슨 말냐면 엄마가 저를 안아 준다거나 만지면 그게 강아지 입장에서는 때리는걸로 느껴지나 봅니다. 그래서 막 으르렁대는건 기본이고 심하면 막 무는거죠. 엄청 심하게 피가 철철 날 정도로 무는건 아니지만 부어오를정도로 물어요. 방금도 엄마가 저 윗몸일으키기 하는거 잡아주다가 물리셨어요ㅠ
처음부터 그러는건 아닌데 가족들과 애착관계가 점점 깊어질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서요.ㅠㅠ
이것때문에 세나개에 나오는 ㅅㅊㅎ선생님 병원에 가서 1:1트레이닝도 받고 여러가지 공부도 많이 해봤거든요 이거 말고 다른 문제도 있었는데 트레이닝 받고 대부분은 다 해결됐어요 근데 이것만 잘 고쳐지지 않네요ㅠ 입질은 정말 고쳐지지가 않는걸까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신 견주님들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