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흰 1년 쫌 안되는 신혼부부이고, 32살 남자고 와이프는 2살 어립니다.
연애는 1년 좀 넘게하고 결혼 준비를 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참많이 싸웠던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일주일에 한번 또는 이주에 한번은 꼭 크게 싸웁니다. 아무래도 서로의 이해 안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싸웠는데 싸우는건 둘째 치고 말을 너무 상처받게 해요..
생각하는데 어리다, 수준이 초등학생도 안된다, 어렸을 때 제대로 교육을 못 받았냐, 어렸을 때 결핍이 많게 자란 것 같다 등등...
또 문제는 꼭 싸우면서 와이프는 엄마나 누나 매형에 대해 불만이나 안좋은점을 꼭 말합니다.
와이프는 주위에 친구가 언니들 밖에 없고 다 와이프를 막내 동생 처럼 아끼고 챙겨줬었나봅니다. 그리고 와이프와 성격이 자기와 맞지 않거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끊는 성격이구요.
근데 와이프가 제 누나와 매형을 좀 어려워한다고 할까? 친해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애기를 들어보니 누나가 성격이 털털한데 처음보는 자리에서 자기한테 바로 말을 놓고, 누나가 딸 하나가 있는데 돌잔치 때 인사했는데 자기를 보고 인사를 안했다고 하고.., 자기 생일날 하루 지나서 미안하다고 내가 애 보느라 바빠사 당일 생일 못 챙겨줬다고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고 하면서 바이레도 핸드크림 보내줬는데 결혼하고 첫 생일인데 당일날 먹으라고 케잌을 사주단지 챙겨주는 마음씀씀이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다고 하고..
매형은 제가 봐도 좀 특이합니다. 저희 부모님 만날 때도 인사만 하고 안부를 묻거나 그런게 없습니다. 영업을 하다보니 술을 마시면 그제서야 말이 많아지고.. 저도 그런점이 마음에 점 안들었는데 어쩌겠습니까.. 누나가 좋다고 사귀고 결혼한거니 그러려니 해여죠..
근데 무심하고 그런 모습을 와이프한테도 했는데 자길 보고 인사나 이런걸 안하고 자기 생일날 챙겨주지도 않고 그냥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이런 사람 처음이라고 하면서 불만을 애기하던군여
매번 싸울 때마다 저한테 상처 되는 말 하면서 오빠가 이런게 생각해보니 언니도 비슷한 것 같다 하고 그런 말하면서 매형 애기하면서 날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오빠랑 결혼해서 저런 매형 만났다고 나잇값을 못한다고 이런 말들을 합니다..
저희가 싸우는 이유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로 싸웁니다. 별것도 아닌걸루요. 서로 이해가 안되거나 왜그러는지 모를 때도 있죠.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난건데 .. 근데 자기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말을하면 그걸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자기 기준에 판단해버리죠.. 제 누나나 매형에 대해 안좋은 말을 하면서도 하지 말라하고 내 선에서만 끝내지 왜 가족애길 하냐하면 오빤 내 편도 안들어주냐고 서운한 애기하는데 내편안들어주고 가족 편만 드냐 합니다..
오늘도 싸우다 저를 밀치고 손으로 얼굴 짖이기고 코랑 입을 강제로 막더군요.. 말 그만하라고. 할퀴고 밀치길래 그만하라고 제가 손 쎄개 잡았더니 피부 빨개졌다고 저한테 폭력을 행사했다고 난립니다.. 결국 전 제 팔에 스크래치 생기고 피나고 빨개졌내요.
제 팔 보여주면서 니가 이렇게 한건 모르냐 하니 자기 팔이 먼저 빨개졌는데 이걸 보면서 아무렇지 않아하면서 내가 왜 오빠 팔 보고 미안해해야하냐 하더군요..
하.. 글 쓰면서도 이게 뭐하 짓인기 싶은데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상처도 너무 크고.. 왜 가족에 대해 저렇게 안좋은 말을 싑게 할까 싶고 그만 하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