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이 화력이 쎄다고하여
주제와 맞지않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 한 빌라에 거주중인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 같은 건물에 근처 체육대학교 학생 두명이 이사를 왔는데요
건물 자체가 방음도 잘 안되긴 합니다만.
친구데리고와서 현관 문 활짝 열어놓고 삼겹살 구워먹고, 술마시고 떠들고,
새벽이고 낮이고 부셔져라 문닫는 소리에
1평도 안되는 계단복도에서 잡담까지..
그 학생들이 이사온지 1주일도 안되어 노이로제가 걸리겠더라구요.
집주인에게 말했습니다.
한달만 살다 나갈 학생들이라 하여
그래 좀만 참자 ㅠㅡㅠ 하고 참은게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어제 밤에 방을 뺐나봐요
아침에 쓰레기버리려 내려가보고 깜짝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중국인가요 ?
눈을 의심했네요
온갖 쓰레기들이 널부러져있었습니다
(사진 참고해주세요)
혹시나 제가 생사람 잡을수도 있어서..
쓰레기 뒤져서 쿠X 택배용지도 발견해봤습니다
한달살고 나간 학생들 맞네요 (옆집이라 호수를 알고있습니다)
일단 "안전신문고" 어플에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해놓앤 상태입니다.
집주인한테도 말했는데 주인여사님이 연세가 좀 있으셔서 어떻게 처리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쓰레기투기에 화나는 제가 예민한건가요 ?
ps. 혹시나 이 글을 볼 투기꾼들에게
나 너희 학교, 학과, 이름 다 알고 있어
현관에 아무렇게나 대놓은 자전거에 뭐가 당당한지 다 써놨더라
나중에 메달이라도 따면 그때 꼭 또 퍼트릴게
아니면 지금이라도 와서 치우고가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