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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사촌)이 가족인가요? 결혼해도 챙겨야하나요?

ㅇㅇ |2021.05.03 10:51
조회 9,188 |추천 4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고모의 딸인 사촌동생이 있는데

고모 딸인 사촌동생은 저보다 한 살 어립니다.

사실 고모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저희집 우습게 알고,
버릴만한 물건 우리엄마한테 주고 갑질하고,
뻑하면 돈빌리고 잘 안갚고,
지방에 사는 제가 입시때도 저랑 언니랑 편하게 치르고 올려했는데, 기어이 고모 보고 가야한다고
심장 안 좋은 저희 엄마한테 소리질러서
앓아눕게 만드시고, 덕분에 입시 실기조 망치고..

고모는 사촌동생에게 자꾸 저와 친자매처럼 지내길 바라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제 친자매도 바빠서 잘 못보는 판에
저는 이미 결혼도 했도 가정을 꾸렸는데..

서울에서 제가사는 지역까지 코로나 시국에 자꾸 찾아오는것도 너무 부담스럽고 싫고 남편한테도 미안하구요..

엄마가 아시면 길길이 날뛰면서 싫어하시는데
개념없이 코시국이 신혼집에 자취방 찾아가듯이 가냐며..

아빠는 본인 누나의 자식이 찾아오는게 어떠냐며
무조건 잘해주라 하십니다.

이번 주말도 사실 정말 피곤하고
평일이 쉬지도 못하니 좀 쉬도 싶었는데..
기어코 찾아왔더라고요.

더 무서운건
그 가족타령으로 자주 들이닥칠까봐
시댁보다 사촌동생이 더 무섭네요.

근데 너무 싫어요.
거절하면 고모가 심장 약한 우리 엄마한테 빽빽 소이 질러서 엄마 앓아 눕게 만드는 게 싫어서
그냥 지금까지는 다 받아줬는데

제가 결혼 한 상태에서
제 신랑까지 저 사촌동생 대접을 해대야 한다는게
너무 싫습니다..

솔직히 거지근성도 있어서 더 싫구여.
근데 자꾸 가족 가족 타령하는데 얘는 ㅎ
사촌은 가족이 아니지 않나요?

추천수4
반대수31
베플ㅇㅇ|2021.05.03 11:45
님도 고모처럼 소리 좀 지르고 지랄 좀 하세요. 제일 문제는 님 애비지만... 이제 뭐가 무섭다고 아직도 눈치를 봅니까. 심지어 아픈 엄마한테 소리지른 개만도 못한 인간들을. 온다고 하면 싫다고만 하세요. 전화는 받지 말고 문자로만요
베플ㅇㅇ|2021.05.03 13:08
당하고 사는게 집안 내력이네 고모한테 엄마 당하고 산걸 근절 못시키니까 고모 딸년까지 님한테 갑질을 대물림으로 하잖아요 고모가 엄마한테 소리지르거나 말거나 그건 엄마가 해결하라고 하고 친척은 연락이나 끝으세요 뭔 집까지 드나들게 해요? 대물림 해줄걸 해줘야지 아휴
베플|2021.05.03 11:12
나혼자 사는거아니라고 하세요 시댁식구가 이리 찾아오면 나도 싫다고 오지말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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