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좀 넘었고 태어난지 6갤 되어가는 아이있구요
남편이 지방에서 일하고있고 본인 명의 아파트가 있어서
지방에 내려와 살고있습니다. 저는 원래 서울에서 살았구요
이곳엔 아는 사람 없습니다. 남편네 외가친척들이 좀 있구요
시댁도 서울에 있고 친정도 서울에 집이있는데 동생부부가
살고있고 친정부모님은 아빠고향(경기도)로 가서 살고계십니다.
제가 내년에 복직을 하려면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되는데
집이 문제네요..
남편과 상의 후 이 아파트를 세놓고 제가 갖고있는돈 합쳐서
전세&월세로 친정근처에 아파트 구해서 아기는 얼집과 엄마
가 케어해주시고 저는 출퇴근(쟈철가능) 하기로 했어요
남편은 사무실겸 오피스텔을 알아볼까하고있그요
주말부부가 되는거죠~
아파트는 부동산에 내놨고 전세와 월세 내놨는데 전세가
인기가 많네요. 평수는 40평대..
전세는 2억 8천, 월세는 3천에 100만원 에 내놨어요
지금 대출이 1억 7천만원 있다고 했고, 3년전에 산건데
5천만원에 1억 9천을 대출끼고 산거더라구요.
저는 현금으로 1억 3천 있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시모가 왜 아파트를 내놨냐고 하는겁니다.
자기한테 상의 한마디 없이 그렇게 결정을 하고 아파트를
내놨냐고. 저는 너무 당황해서 남편과 상의하고 결정한거라고
아직 집만 내놨고 확정 된건 아무것도 없다고 했는데
엄청 화?를 내는거에요. 자기 허락없이 이집을 팔면 안되고
안살더라도 비워놔야되는 집이라네요?!
저는 팔생각 없고 세놓아서 제돈 합쳐 집을 구할거다 했는데
자꾸 자기랑 상의를 안했다고 화를 내시더라거요
아니 다 남편돈으로 한거고 지금도 대출 갚아나가는고눈
남편돈으로 대출 나가고 있는데 시모 허락맡고 해야되나요?
남편은 꿀먹은 벙어리마냥 있구요.
남편과 사이도 좋지않아요. 성격 안맞는건 당연하고 경제관념까지
너무 달라서 말도 안통하고 생활비 제외한 수익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터치 안하기로해서 관여안해요
알고보니 남편도 이집에 애정이 많다 이러면서 절대 팔지는
않을거고 세놓는 것도 싫어하는 눈치였어요ㅎ..
시모는 서울 본인네집에서 같이 살면서 애기케어해줄테니
일하러 가면되지않냐하길래 .. 와 생각조차 하기도 싫어서
바로 싫다고. 별로 시댁이랑도 안친하고 시모랑도 기분나쁜
일도 있었고해서 제가 할거만 하고 평소에는 연락조차 안해요.
대놓고 싫다하고 왜 그래야되냐고 말대답하니 시모도 더 기분
나빠하면서 계속 다른 잔소리 겁나하면서 가셨어요.
결국 그러면 남편은 지방에서 40평대 이 아파트에 혼자 살고
저는 제가 갖고있는 돈으로 친정근처 집 알아봐서 살림살이도
다 채워서 애기랑 사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친정집은 쟈철과 많이떨어진 시골에있어서 거기서 출퇴근안됨)
그러면 사실상 별거형태가 될거같은 느낌?!
이 아파트에 남편혼자 살면 시모는 계속 들락달락 할거고
결혼전엔 몇달 살다 가시기도 하셨댔어요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애기를 남편쪽에 맡기기도 싫구요
남편하곤 시모랑 대화이후에 서로 하루종일 말 안하고있어요
남편은 일한다고 나가있는데 아까 남편이 전화해서는
시모시부가 애기보러 오시겠다고 했다고 그러길래 내가 무슨
또 좋은소리를 들을라고 만나야되냐고햇더니 전화끊어버리고
시부랑 좀전에 같이 들어와서 애기 잠깐 보고 다시 가셨네요
시모는 안오시고요 ..ㅎㅎ
남편과는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왜 우리가 사는건데
시모 허락이 있어야되늕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요
제가 잘못된 생각인건가요???
참고로 서울에 동생부부가 살고있는 집은 엄마명의지만
동생주기로 했고 대출 없어요. 그래도 저희엄마는 동생네집가지고
간섭하는거 없고 너희가ㅜ알아서 해라는 식으로 하시는데..
너무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