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
현재 남편은 직원 3명 데리고 있는 작은 사업체를 시작하여 운영중인데
그중 2명이 여직원들이에요.
모든 직원들이랑 개인톡 + 전화해서 업무상 필요한거 겠거니 했습니다.
근데 회사 박람회 진행하는 날이 있었는데, 남편하고 (유달리 신경쓰이는) 여직원 1명이 함께 둘이서만 나가 있는날이였는데
제가 챙겨주고 도와주려고 점심 사갔던 날이였어요..
남편&저&여직원 이렇게 셋이서 밥을 같이 먹고 난후,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는데.. 남편이 굳이 여직원한테 따로
갠톡을 보내더라고요.. (제가 영양제 먹으라고 갔다 주다가 카톡하던 남편이 엄청 놀라고 화들짝 숨기길래 알게됬어요)
뭔데 그렇게 놀라냐.. 같은 공간에 있는데 굳이 왜 톡을 따로 보내냐고 했더니
그 여직원이 전자담배 피는데,, 나가서 피고오라고 톡을 보냈다고 하더라고요.(굳이 또 보낸걸 삭제 시키고)
셋이 한 공간에 있는 자리에서 따로 갠톡을 보내는것도
저로써는 기분 상당히 불쾌했지만,,
담배피고 오라한거라해서 그려려니 했습니다.
제가 그날 저녁에 기분 나쁘다고 카톡 보여달라고해서
그 전 대화 내용도 봤더니,, 직원들 다 점심 사가는 길에
그여직원한테 “히츠도 사갈까?” 이래놨더라고요..
저는 상식적으로 회사 대표가 밑에 여직원 담배 심부름해준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안가더라고요. (많이들 하는건가요??)
이일로 남편과 크게 싸우고,, 남편은 그냥 직원들이랑 친구처럼 지내서 그렇게 해준거다. 라고 말하며 저한테 화내더라고요.
그 이후로 남편이 여직원이랑 통화할때 유달리 상냥하게 받길래
더욱 빡쳐서,, 여직원한테 그렇게 애교스럽게 말하냐고. (존대 + 반말 썪어서 같이 쓰고 + 일 끝나면 “수고했어용” 이런식이에요)
공과 사는 똑바로 지켜서 행동해라. 선은 지켜라. 라고 말했더니
저보고 의부증이냐면서 화내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 만들고
뭐라고하는데
제가 예민하고 이상한건가요?
지금 서로 냉전중이고 말 안하는중이에요ㅜ
결혼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