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익명을 빌려서 써봅니다. [SNS에 업로드 하지말아주세요!]
(성별은 밝히지않겠습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팀원A : 입사당시 3년만난 이성칭구있었음. 쓰니도 몇 번 인사함. 1년정도 더 교제하다 헤어짐. 이성친구쪽의 잦은 연락두절, 만남횟수 적어짐이 이유였음.
팀원B가 입사하고 6개월 - 8개월 이후부터 B가 A에게 과하게 잘해주고 관심이있다는걸 느낌.
예) 집에 매일 데려다줌. A가 야근하면 B는 일이없어도 A를 기다림. A가 어디가고싶다는말을 흘리면 주말에 가자고 제안하여 다녀옴. (데이트신청 느낌..?) 등.
이둘이 사귀고있다는걸 느낀것은 2년 정도 전. 확신을 한 것은 1년 반? 전 회사근처에서 둘이 주말에 손잡고 카페가는것 봄. 둘은 현재 커플링끼고있음.
쓰니가 고민하는것은 아래의 이유들때문인데,
1) 같은팀인데 둘이 항상 휴가를 같이씀. -> 업무를 함께하는데 팀업무자체가 홀딩되거나 딜레이 되는경우가 잦음. (팀원이 적어서 둘만빠져도 업무에 지장이 있습니다)
2) 업무시간내내 둘이 카톡을함-> 둘이 카톡하느라 메신저로 업무전달되는 것 늦게대응
3) 과한 스킨쉽 및 애정표현(?) -> 당사자들은 다른사람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는건지 .. 뒤에서 안거나 머리를 쓰다듬거나 둘은 몰래한다고... 하는데 손을잡거나 기대거나 등등 4) A와 업무적으로 이야기 할 것이 있어 대화를하면 B가 지나치게 신경쓰고 기분나쁜티를냄.-> 같은팀이니 소통해야할부분이 많은데 A와 둘이 이야기를 나누면 B가 너무 신경을씀
5) B가 술을 전혀 못함. B와 사귀기전 팀회식 혹은 사적으로 만났을때 A는 음주를 즐겨했고, 다른 직원들과도 원활히 지내고 즐거운시간을 보냈음 -> B와 사귄뒤로 팀회식은 물론 사모임에서도(코로나이전) A는 술을 일절 마시지않고 B눈치를봄. A와 다른직원들과 있던 사모임(번개 등) 도 B와 사귀면서 A는 아프다,일이있다 등으로 전혀 참여하지않음.
같은팀인데 이 둘때문에 너무너무 힘듭니다. 지켜보기도 너무 힘들고 .. 팀내 이성커플이 위와같이행동해도 짜증났을거같은데동성끼리 그러다보니 더보기가 힘들어요 ..
원래 이성애자던 A가 B로인해 동성연애를 하는것도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현재까지는 그냥 무시하면서 있는데.. 지금처럼 모르는척 무시하면서 지내는게 맞는거...겠죠...?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하듯 글써보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