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하루종일
시할머니 시외할머니 보고 왔어요
저희 반반결혼이고 결혼전 명절 스케쥴 약속 다 틀어졌지만
이해했어요
수요일은 따로 시부모님도 보러가야해요
암튼 어제 다녀오고 제가 뻗고
아침에 같이 외출하는데
순간적으로 기운이 빠졌는데
왜 그렇게 피곤해하냐길래
제가 아 좀 피곤하네ㅜ 햇더니
잠 많이 잤잖아?
이러는 겁니다ㅡㅡ
그리고 또 외출 후에 돌어올 때
진짜 극심하게 피곤해서
지하철에서 졸고
남편한테 와피곤하네 햇더니
약간 기분 상한듯
왜 피곤한데?
이럽니다ㅡㅡ
수요일날 저녁에는 시댁 가기로 햇는데
자기 엄마가 저를 배 려 해준 거래요
솔직히 기회봐서 되물을려구요
저희친정은 월욜 저녁에 볼건데
시댁 스케쥴이 몇배나 많앗는데
뭘 배려해준건지????
남편은 지 친구들 집들이때문에
하루종일 제가 요리하고 하루 보내고
다음날 하루종일 뻗어있다가
아공 피곤하다(짜증투 아님 남편한테 거의 짜증 안내요)
하면
되게 무심하게
잠만 자니까 그렇지
이러고
시댁가면
얘 토욜마다 잠만 자요(맞벌이 반반결혼)
이러거나
제가 그날 연가였다 치면
얘 안피곤해요 오늘 연가에요 이러고
제가 술 한달에 한번 마실 때
남편은 매주 2번은 마시면서
제가 한번은 이런 남편땜에 우울해서
일부러 맨정신인데
꼬장 부린적이 있거든요?
울고요
한 3번 그랬어요
(저는 남편하고 아니면 술 마시지 않고
마셔봐야 1잔 마시고 5잔 이상 마시는건 거의 반년에 한번이에용)
시아버지가 저에게 술을 권하니까
남편이
얘
술꾼이에요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어머 뭔 일있니? 이러시더라고요
그때 자기가 매일 마시던 때였거든요?
이 남편이랑 살면
늘 너무너무 억울하고
치사하고
해도해도 고마운걸 모르고
오히려 당연히 여기고
자기가 배려햇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어서
우울증 걸ㄹㅣㄹ 거 같고
너무 억울해서 정신과도 갔었어요
이런 남편
이유가 뭐고
이런 남자 보신적 있어요?
이 남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는 누가 건들면 눈물날 거 같아요
원인이 뭘까요?
저를 개 만만하게 보는 건 1순위구여
제가 볼 때는
나르시시스트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