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친정(?) 이야기이고 여기가 활성화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는 첫째이고 서른 중반에 가까운 나이인데요 부득이한 상황(이직준비)으로 독립을 못하고 집에서 아빠랑 같이 살고 있어요 아빠는 60대 중반에 가까워지신 연세이고 현재는 일 그만두시고 쉬고 계세요
제 동생은 올해 결혼해서 독립했고 친정과 불과 걸어서 5분? 10분이 채 안걸리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구요 ..
제가 글을 적게된 이유가.. 뭐 가타부타 다 빼고 동생은 결혼해서 독립을 했는데 ... 저도 얼른 제 일자리 다시 찾아서 돈벌고 해서 독립을 하고 싶거든요 요즘 같은 때에 집 구하는건 어렵고 독립도 사실상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근데 괜히 이게 장녀컴플렉스인지 아빠랑 둘이 살고 있는데 내가 독립해도 될까? 이런 죄책감이 들어요
지금도 현재 둘이 살면서 동생이 인정할 정도로 저랑 아빠는 잘 맞는 편이 아니에요 스타일도 너무 다르고 특히 위생관념... 제가 결벽증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독립해도 되나 라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게 잘못된건지 독립해도 되는건지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ps) 중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고딩때 무리하게 아빠가 재혼하셔서 개인적으로 저랑 크게 트러블이 있었다가 그 재혼이 일년안에 깨지고 그 이후론 재혼 안하고 사시다가 지금 현재는 여자친구는 있으신 것 같아요. 그냥 가끔 만나서 식사하는 정도 ... 이런게 저의 독립에도 영향을 미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