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서 딱 두가지 경우를 들어볼께요
절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서 너무 화가나서요ㅡㅡ
첫번째
시험관 부작용으로 머리에 혈전 생겨 뇌혈관이 막힘 응급으로 대학병원 입원(입원 2일만에 진단되고 증상이 넘 크니 뭐가 더 있는지 더 검사해보자함)
남편에게 시험관 부작용이란다 나 너무 무섭고 다음 시험관하기 겁나고 망설여진다했더니 확실하지도 않은걸로 시험관 안한다고 말하는게 말이되냐, 원인을 찾을 생각 안하고 무조건 시험관 안한다 한다고 화내더니 집에 가버림
전 지금은 치료하고 낫는거부터 생각하자고해줄줄 알았는데 그런이야기는 전혀 없고 화만 내더니
남편은 제가 나 아픈거 어필하기 위해 아기를 가지고 협박했다고하네요 그때 동조하면 앞으로 아기를 안 갖기로 합의한게 되는거래요 제가 협박한건가요???마누라 죽을뻔 한건데 제 목숨이 우선이라고 말이라도 해주면 안되는거에요?일부러 안했데요
아기가지고 장난???친다고 제가 장난친건가요
두번째
다행히 아기가 끝까지 버텨줘서 벌써 임신 9주에요
덕분에 약을 쎄게 쓸수 없어 뇌정맥 한쪽 막힌건 결국 뚫지 못하고
퇴원했는데 한달반 넘게 무급 병가에 상급병원으로 몇백 병원비가 나가서 (임신관련은 실비 안됨/보험금 얼마나 들어올지 모름)당연히 돈이 없음, 형편 좋은것도 아니면서 동생이 백만원 병원비하라고 줬어요
근데 여유돈 있으면 어머니 생활비 없으니까 주자네요
내 병원비 받은거 밖에 없는데...약관대출 받아서 드려야한다니까 별말 없이 그걸로 드리더군요
딴돈도 아니고 내가 아파서 병원비 받은거다
그걸 주자는게 말이되냐고 했더니
저보고 생각과 사상이 이상한 사람이래요
자기가 생활비에서 주려고 생각한거지 동생이 준돈으로 주자한건 아니다
그리고 자기 같으면 설사 병원비 받은거더라도 니돈내돈을 생각하지 않으니까 장모님이 필요했으면 그런돈이라도 선뜻 줬을거다
앞으로 내돈???생기면 장모님 드리는거 아까울거같다 하더라고요
여태 시댁에만 계속 돈 드리고 우리집은 준적도 없어요
단 한번도 시댁에 돈준다고 뭐라한 적 없고 이번에 제 병원비를 주자고 한게 서운하다니까 제가 이상한거래요
진짜 제가 이상해요???정말 이상한거에요??
계속 싸우고 서로 말도 안하고 있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