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기 아닙니다
속편은 없어요
며칠전 차를 빼달라는 엄청난 부재중 전화
저는 타 지역에서 지인들과 진탕 마신 후 곯아 떨어져 있었고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부재 중 전화에 아침 부터 정신을 못 차린 상태였습니다
일요일 집에 귀가 중 집앞 주차되어 있는 차에 순간 호기심이 발동 하더라고요
얼마나 좋같이 주차했길래 새벽 꿀잠을 깨웟을까 싶어 블박을 확인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
외간 남자와 길거리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고
다음 장면은 누군가 블박스 전원을 끄는장면
그 이후 다음 날 4시 다시 키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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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충격적이고
저는 그 순간부터 상상의 불지옥을 맨발로 걷는 기분입니다
위의 상황중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본 건 30분 후 집으로 혼자 귀가하는 아내
그녀는 술을 왜 마시는지 술맛은 모르지만 술자리는 좋아하는 반 개방적인 여성이었고 그런 점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한 여자
신뢰할수 있는 신여성의 이미지였는데
그런 이미지는 연애인 커밍아웃 저리가라 할 정도로 산산히 깨부수게 되더라고요
배신감은 둘째 치고 두 아이의 충실한 엄마의 일탈이 저는 감당키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이혼을 결심해야 맞지만
아이들은 죄가 없고 부모들의 이해다툼
성향차이로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에거 충격을 안겨드리기에는 저는 큰 결심이 필요로 했습니다
자명한 사실이지만
외도로 인한 고통은 상대 배우자로 하여금 주변 사람 피곤케 하는건 맞더라고요
그런 과정 감안하고..
용서하고 리셋하려합니다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고
저와 같이 용서하고 잘사시는분들의 경험담 듣고 싶어요
정신적으로 피폐해 지거나 자녀들에거 오히려 악역향을 끼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다들 이혼을 추천하더라고요 90프로 정도?
10프로 소수의견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