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돌잔치
쌍둥이구 경제도어렵고..특별히 남들 부르고싶지않아서..
딱 식구들만..한정식집에서..식사나하자고헀는데..
내가 엄마여도..내뜻대로 되질않았다..
신랑두 시댁두..뿌린게 많은건지...꼭 해야한대서
부페 50명예약했는데
실제로 76명정도오셔서..이중에 90프로가..시댁친척들..신랑회사..등등이었다.
난 시댁에 미리..딱 우리직게만 부를꺼라고 해서..상관없는데.
식대에서 150정도남았지만...돌사진이니..돌상이니.풍선이니..답례품이니 다뺴고
계산해보니 남는것두 없었다
쌍둥이 낳아 안겨드려 나혼자..힘들여..돌까지 키웠어도
시엄마환테..고맙다 고생했다는 .그런소리는 커녕
막키우니..(둘 키워보라지) ..천덕꾸러기로키우니(나눔해서 동네맘환테 옷얻었다고하니)
좌우당간..현실에안맞는 애기만....애기둘붙잡고 하루종일 노래를 불러주라느니..
하여간. 환장할일 많았지만..내가낳았으니까...다 넘어가고..
돌전에..그러시데요..
-너 돌떄 뭐해줘야..섭섭하지않겠냐고...목걸이해줄까? 팔찌? 반지?
이러시길래..뭐 그냥.웃으면서.암말도안헀죠..
내가 미리..뭐해주세요? 이러기 그렇잖아요..
친정에서..그냥 반지랑..현금줬듯이..
시댁에서도..반지나 팔찌 목걸이두개(쌍둥이니까)만 해줘도좋다라고 생각하고있었어요.
참고로 백일때두 친정에서만 해주고 시댁은..아무것도없음
아무날도 아니라고 생각하셨음..기가 막혀...
시댁이 못살면 말을 안해요.......
뭐해줄까..말만..하더니...돌잔치 끝난지가 2주가넘어가는데..
만원짜리 한장 안주네요.....
제생각에 돌잔치할때..시댁식구들이 많이와서...돈이 많이 남았다고생각하는거같은데.
제가 계산해보니 사진값이니 뭐니 다 계산하니까..거의 쌤쌤이었거든요.
시엄마입장에서는 시댁손님들이 많이와서..
나중에 또 시엄마가 가야하잖아요..행사있으면..
그러니까..아무것도안해줘도 할말이 없는건가요?
글구 혹시 돌잔치하고돈남으면(시댁식구들이 많이왔을때)
시댁에 고맙다생각해야하는건가요?
애들은 그렇게 이쁘다 이쁘다하면서..반지두안해주는 시댁두있나요?
여하튼 정나미떨어져..이제 시댁 안갈려구요..
애들데리고.....누구좋으라고......
애들 한참. 힘들때는 봐주지도않더니(30분거리/ 친정시골)
이제 걸어다니고 웃고..지네들끼리 잘노니까 이뻐서.데리고 오라고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