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장난친 아내 뺨을 때렸습니다

급함 |2022.02.27 05:13
조회 71,122 |추천 20
조언 좀 구하려합니다.
저녁에 티비를보다가 아내가 제 목을 물어 아프고 놀란 나머지 아내 뺨을 때렸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힘조절이 안되었기때문에 많이 아팠을껍니다.
정신을차려보니 아내는 당황한 얼굴로 뺨에 손을 갖다 대고 안경도 삐뚤어져있었습니다.
저 또한 놀란마음에 화난 목소리로 얘기했지만 아내에게 힘줄을 물어 아파서 순간적으로 때린것이라고 사과를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아무말도 안하고 방에 들어가더니
사과도 안받고 대꾸조차 안하고있습니다.
아내의 잘못으로 시작됐지만 저 또한 아내를 때린것은 잘못한 일임은 잘 알고 있어
아내와 화해를 하고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가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가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드리면 저는 쇼파 아래 앉아 있었고
아내는 쇼파위 제 오른쪽에 앉아 티비를 보았습니다.
간혹 이렇게 장난을 친 것이 한두번은 아닌지라
한번도 이렇게 손을 올린적이없었습니다.
목을 문 것도 자국이 남을 정도로 심하게 문 것이
아니고 하필 문 쪽이 힘줄이라 아팠던 것 입니다.
저도 장난을 많이 치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 지금 상황이 많이 당혹스럽고 아내에게 많이 미안해하는 상황입니다.
시작은 아내의 잘못이지만 저도 잘못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우선은 제가 사과하며 기분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많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더 추가합니다.

아내에게 사과를 받았습니다.
뺨 맞고 당황스럽고 순간 화가났지만 아무 생각이 안나 그 자리를 피한거고 생각해본 결과 자기가 잘못했고 미안하다며 아이들도 있으니 싸우지말고 없었던일로하자합니다.
거기에 덧붙이면서 앞으로 자기 몸에 손 끝 하나 대지 말라고합니다. 아내도 똑같이 손 끝 하나안댄다면서 말이죠 서로 장난같은거 하지말자며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 안오도록 차단하자합니다.
부부가 어떻게 스킨쉽도 안하고 살 수 있냐는 제 물음에 부모님한테도 안 맞아본 뺨을 남편한테 맞아 자기도 충격이라 나아질때까지 건들지 말아 달라합니다.
우선은 아내 말대로 할 생각이긴하나 이게 최선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내 욕 말고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 추가입니다.

우선 세세히 적지 않아 오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아내가 손 끝 하나 대지 말라했을때 가슴이 아직 벌렁거린다고 조금만 떨어져달라고 했었습니다. 제가 움직일 때 마다 움찔 하는게 느껴져서 거리를 두는 느낌도 받았죠 처음 있는 일이라 지금 당장은
많이 놀라보여 아내의견에 수긍을 한거였습니다.
간혹 물었어도 심하게 문 적이 없었고 살살 무는 애정 표현이였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물었는데 위치가 안 좋았던거죠 저도 당황을 많이하여 이것저것 다 빼고 써서 오해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내가 놀라서 건들지 말아 달라는 것이지 시간이 약이라고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질꺼라 생각됩니다. 조언을 듣기 위해 쓴 글이였지만 아내 욕이 많아 더 미안해져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내와 화해하고 잘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20
반대수185
베플ㅇㅇ|2022.02.27 11:28
사과를 님은 받으셨나요? 근데 아내는 짐승인가요 왜물어요?
베플ㅎㅎ|2022.02.27 10:42
마누라에게 본인 뺨을 때리라 하세요. 그리고 맞은 후에 님은 마누라 목을 물어주고요. 계산은 동등해야져
베플ㅇㅇ|2022.02.27 19:20
아니 아내가 문게 잘못이라 해도 뺨을 때린다고? 머리를 때리거나 좀 세게 밀쳤다도 아니고.. 뺨은 노리고 한거 아닌가..?
찬반ㅇㅇ|2022.02.27 17:53 전체보기
가끔 애인 무는 장난 하지 않나..? 나도 가끔씩 와앙~! 하고 장난으로 무는데.. 물론 막 진짜 자국날정도로 심하게 물면 안되고 살짝 이로 누르는 정도로 하기는 함 근데 사람들 반응 참 박하네.. 저정도는 많이들 하는 장난 아닌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