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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흡연을 어찌해야 할까요??

그입다물게 |2022.03.03 13:48
조회 26,301 |추천 3
결혼 10년차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10살 딸, 8살 아들 그리고 와이프, 저 이렇게 네가족 입니다.
사실 와이프는 결혼전에 흡연을 했었습니다. 물론 그당시 저도 흡연중이었구요. 제가 와이프의 흡연사실을 알게 됐을때 끊는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결혼하고 첫째가 태어났고, 첫째 육아를 계기로 전 담배를 끊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흡연자이기도 하고 후각에 좀 예민한 편인데 집에 전자담배 냄새가 간혹 나길래 아래층이나 위층에서 나는 냄새구나 생각하고 그러려니 지내다가 와이프의 흡연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진지하게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피는거 신경 안쓸테니 다시는 나한테 걸리지마라고 하고 끝냈습니다. 근데 요 근래 다시 냄새가 나더니 혹시나해서 화장실 뒤졌더니 숨겨놓은 전자담배를 찾았네요ㅡㅡ와 미치겠습니다..아직 와이프한테 얘기를 안했는데, 니가 집에서 담배피는 사실을 알고있다 라는걸 알려주긴 해야할 것같은데 어떤식으로 해야 할 지 걱정이네요..화를 낼지, 좋게 얘길할지,전자담배를 갖다버릴지..등등
한편으론 얼마나 필곳이 없으면 집에서 저래 몰래피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제가 비흡연자니까 열이 받아서 쌍 욕을 해주고 싶기고 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감정을 추스리며 적다보니 두서없이 글쓴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님들의 경험이나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추천수3
반대수30
베플ㅇㅇ|2022.03.03 17:32
애까지 낳았는데 저러면 못끊어요 마음비우세요. 애들있고 냄새나니까 나가서 피우라고하던지. 우리집 옆집아줌마는 나가서 피우던데
베플|2022.03.04 14:09
애있는집에서요?? 아무리 전자담배라지만...ㅡㅡ 나가서 피우라하세요. 들어와서는 바로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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