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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던지는 예비신랑 파혼 고민

ㅎㅎ |2022.03.09 13:08
조회 16,964 |추천 4
안녕하세요. 맨날 보기만하다 제가 글을 남길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상견례 스드메 예식장 예약까지 전부 끝난 상태의 예신이에요.
사건부터 말씀드리면 예랑이 게임을 하다가 화가 난다고 마우스를 모니터 쪽으로 던진 거에요.
저는 충격 받아서 얼어버렸고 결혼 다시 생각해보겠다 라고 말을 한 상황이에요.
제가 금연을 원해서 금연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예민 하다는 점을 참고해도
저는 솔직히 이해하기가 어려워서요.
예랑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2년동안 연애하면서 이런 모습 본적 없지않냐...

이럴일 다시는 없을거다라고 하는데

제가 가정폭력이 있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보니 
물론 저를 향한 분노는 아니지만 제가 보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충격적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한번은 봐줘야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정말 예랑이 만나면서 인생에서 마음이 가장 편했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결혼 결심을 했는데 결혼을 몇개월 안남겨놓은 상황에서 너무 혼란스럽네요...

엄마에게 말하면 너무 속상해 하실거 같아서 말못하겠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결혼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4
반대수70
베플ㅇㅇ|2022.03.09 14:19
화가나면 컨트롤을 못하네요.. 결혼 후 부부싸움도 자주 있을텐데 집안살림들 박살낼 거라는 예상은 하셔야 할듯..
베플ㅇㅇ|2022.03.09 13:54
화가 난다고 집어던지는게 정상은 아니죠.
베플ㅎㅎ|2022.03.09 22:50
지금은 물건을 던지지만 좀 있으면 쓰니를 던집니다.
베플ㅇㅇ|2022.03.10 09:36
물건 던지는 것은 자기 절제력이 없는 폭력적 성향을 보여주는 단서입니다. 못배워먹은 짓이고요. 이미 습득한 쾌감의 영역이라 못고쳐요. 지금은 물건이지만 나중에는 어떤 방식으로 수위가 올라갈지 모르죠. 절대로 저거 하나로만 끝나지 않을 겁니다. 조상신이 마지막 기회를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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