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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신분 부모님 장례관련 문의드려요

ㅇㅇ |2022.04.18 09:39
조회 4,999 |추천 14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미혼 무남독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저는 9살때부터 엄마랑 둘이 살았어요.
아빠의 무능력함과 주사,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하셔서
아빠쪽과는 그때부터 연락이 아예 단절됐어요.
엄마가 생활력이 강하셔서 저를 부족함없이 키워주셨는데요.
엄마가 지금 많이 편찮으셔서 올해를 넘기기 힘드실것 같습니다.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장례식관련돼서
조언좀 구하려구요.

엄마가 돌아가시면
제가 상주가 돼서 혼자 장례를 치뤄야 할텐데요.
제가 대학교 졸업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영업을 해서
직장을 다닌적도 없고,
성격이 소심해서 친구도 10명 이내입니다.
또한 11년째 운영중인 가게와 집만 왔다갔다 하느라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해본적도 없구요.
엄마쪽 친척이래봐야 이모 한분, 외삼촌 한분 계세요.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장례를 치뤄야 할까요?

얼마전 친구가 모친상을 당해서 상가집에 다녀왔는데..
친구는 5남매에 막내라 화환과 조문객들이 엄청 많은거보고
잠시 부러웠어요.
엄마 장례식에 화환하나 없을 생각을 하니 좀 창피하네요.

너무 걱정되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여쭤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시거나 간접적으로나 겪어보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4
반대수1
베플ㅇㅇ|2022.04.18 21:27
가족장으로 1일장했습니다. 남의 눈 신경쓰지마세요. 남들이 내인생 대신 살아줍니까?!
베플|2022.04.18 16:11
오실분 많이 없으시면 3일장 말고 1일장이나 무빈소장례같은거 알아보세요 보통 첫날 빈소차리고 둘째날입관하고 삼일째 발인하는데 요새는 코로나나 가족수도 적고해서 1일장도 많이하는 추세래요 1일장이래서 하루가 아니고 화장하려면 돌아가시고 24시간후에 예약이 가능해서 빈소에하루 있고 그다음날 발인하는식으로 하고 무빈소 장례는 아예빈소안차리는거..상황에맞게 상의해서 결정하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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