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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인데 오톡방(단체카톡방) 가입하는 이유

이화영 |2022.04.25 11:08
조회 4,445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런곳에 처음 글남기게 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다수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남깁니다. 우선 저희 부부는 결혼 17년차 됐어요~ 저희가 젊은나이에 결혼하고 애낳는 바람에 현재 저의 나이는 39살 /신랑은 45살입니다, 아이둘 도 많이 컸구요~ 우선 신랑이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2년전 직장을 그만두고 쉬게 되었어요~ 딱히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라, 직장생활도 15여년이상 오래했었고,, 쉬는것에대해 크게 뭐라한적은 없었어요~ 또나름 힘들었던것도 알아서 그냥 쉴때까지 푹쉬라고 했구요~ 근데 요근래 3개월전부터 카톡에 오톡방?  기혼,미혼,돌싱들 가입하는 단체톡방이 있더라구요,,거기를 가입해서,, 무슨 벙(급만남)을 나가기도 하고 종일 톡하면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심심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어요,, 또 신랑이 저한테는 거짓말하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그리고 술마시면 다얘기하는 스타일이라 벙 갈때마다도 다 얘기하고 나가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며 누구 만나는지. 누군어떤직업이고 어떤스타일인지 다 얘기 해주고요~ 거기 나오는 여자들은 다 얼굴 진상이다, 이러면서 제가 젤이쁘다고, 여자만나서 바람피러 나가는게 아니라 정말 그냥 인맥관리? 뭐 괜찮은 남자 형,동생,친구 많다고 얘기하구요~ 저도 첨엔 크게 관심도 없었지만,,점점 나가는 횟수가 잦아지고, 그러던 찰나, 우연한기회에 저희가 가게를 오픈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직장을 다녀야해서 신랑이 맡아서 하고 있는데.. 가게에도 오픈했다고 많이들 데리고 오고 많이 팔아주려고 하고요,, 신랑은 매출올린다고 하는데..근데 저는 와서 팔아주는걸 떠나서 신랑이 점점 톡하는게 신경쓰이고, 별로 썩 맘에 안내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톡방에서 나와라 얘기했더니.. 집안에서 자기한테 말걸어주는사람이 누가있냐고, 애들은 종일 학교,학원이고, 저도 일하고 종일 얘기하는 사람도 없다고,, 그래서 많이 외로웠던거 같기도 하고,, 이해는 되면서도,, 저한테도 너도 사람들 만나고 즐기면서 살라고 얘기하는데.. 신랑이 바람피우는건 아닌걸 정말 확실히 알면서도,, 정말 사람좋아서 나가고, 누군가 위로받고 싶어하는것 같은 맘인데..이걸, 못하게 해도 될까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아님 못하게 하면 몰래라도 할까요? 거짓말하고 숨기고 그러진 못하는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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