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대판싸우고 도저히 맞추기어려운 신랑의 상식괴 기준에 힘이 듭니다ㅠ
신랑이 술을 먹어서 오는길에 제가 운전을 했는데
터널지나고나면 먼지가 많다며 창문을 열라고해서 열었습니다
그러고나서신호대기중 제앞쪽에 1톤트럭이 있었나봅니다
신호대기가 끝난후 저는 출발하였고
그때 신랑이 저한테 무슨냄새안나냐길래
전 아무냄새안난다고했습니다
앞에 트럭에서 매연냄새안나냐면서
앞에 트럭이 있었는데 창문을 계속열고있으면 어떡하냐고
트럭이 멈춰있다가 출발할때 힘을많이써야해서 기름을 많이 먹는다며 매연이심하다고 창문을 닫아야지 열고있냐고
그것도모르냐고하더군요
그래서저는잘모른다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잘모를거라고했더니 그건상식인데 그걸모르는게 정상이냐고
왜인정하지않고 또 다른여자들을 끌어들이냐고 하더군요
전 그래서 상식이라고한다면 10명중 8명은 알아야 그게 상식아니냐고 솔직히 주위여자 10명중에 저사실을 몇명이나 알까싶다고했죠
물론운전하는사람으로서 차에대해 잘알고 관심가져야하는것은맞긴하죠~~차에 무관심하고 그냥 끌고만다니는거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긴합니다~ 근데 저게 꼭저렇게 혼닐일인가싶습니다
솔직히 시댁이나 친정갈때 신랑은 항상 술을먹어서
올때는제가운전하는데 운전할때마다 너무맘이 블편하고 힘듭니다ㅠ지난번에 카메라있는데 주황불이어서 애매해서 가다가 빨간불로 바꼈는데 그때진짜 엄청뭐라고하고 해서
제가나중엔다리가후들거려서 운전하기힘들정도였습니다
그때정작딱지는날아오지도않았구요
신랑은 신호위반과 중앙선위반으로 딱지가 날아온게 2번이고
전한번도없습니다
신랑은 제가 상식적인걸몰라서 화가났고
제가순순히 인정했으면 더이상뭐라고안했을거라네요
하지만지금까지 1절에서 좋게끝낸적이 거의없는사람입니다
제가 운전하다 너무열받아서 그렇게 똑똑하고 잘난 니가 운전하라고 화내며 차멈추고 내려버렸습니다
제가 내린후 6살아이가 계속울었나보더군요.
돌아오라고소리를지르고
제가계속걸어가자
거기안서면 죽여버린다고 하더니 제가 안서고 계속걸어가자
쫓아와서 저를 뒤에서 확밀쳐서 넘어뜨리더군요
애기계속우는데뭐하는짓이냐면서
이런식으로 자기기준에 벗어나면 상식운운하며
학생훈계하듯이 혼내고
제가 그렇게생각하고 사는사람몇이나되냐고하면
니주위엔다들미친×들밖에없냐면서
자길 이상한사람취급하지말래요.
먼저저를 이상한사람취급하는게 누군데요
저런상식운운하는사람이 담배는 아파트베란다에서 핍니다
저는정말이해할수없어요
내기준에 비상식적인게 본인한테유리히면괜찮은거고
자기기준에 비상식적인걸 내가 괜찮다고하면 그건안되고
오늘도 어버이날 미리 친정가서 점심먹고 그때술먹고
저는 애기데리고 3시간나가놀동안 신랑은 집에서 쉬라고
해서 신랑은푹쉬고 제가 운전해서 오는거였습니다
저런일이있으면그냥다정하게설명해주면 큰일이라도 나나요?
그랬더니 첨엔자기는잘이야기했대요
근데제가 인정안하고 다른여자들도 거의모를거라면서
자길 예민한사람취급해서 화가난거래요
신랑은 저런상황에서 항상 제가 바락바락 대들고 말대꾸하고 떽떽거려서 화가나서 그러는거래요~도대체 저런 상황에서 어떤여자가 고분고분 내가 너무 상식적이지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말할 수있는지, 저보고 애기내팽개치고 애기 무섭게 차에서 내렸다고 애기한테 미안하다며 제 버르장머리를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하며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저상황에서 제가 내리지 않았다면 애기앞에서 더 소리를 지르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겠쬬
저도 아마 미친x처럼 못할말 안할말 다 해가며 더 감정이 격해져서 싸웠을겁니다.
저는 저때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제가 정신병자처럼 굴거 같아서
도저히 안될거 같아 차에서 내린거였습니다
처음부터 신랑이 저에게 "자기야 저런상황에서는 매연이 많이 들어오니깐 담부터는 꼭 문을 닫아야해" 이렇게 말했다면 저도 "응 내가 잘몰랐네 미안해 다음부터는 꼭 신경쓸게" 이렇게 말했겠죠, 그럴때마다 항상 말합니다 너는 항상 털털하고 뭐라고 강하게 이야기해야 말을 듣는다고...이게 무슨 부부관계인가요? 학생과 선생도 요즘은 저렇게 안하겠네요
신랑은 제가 늘상 털털하고 모르는게 많아 쌓여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신랑이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달라도 절대 먼저는 지적하거나 기분나쁘게 말하지 않습니다. 서로 그렇게되면 수도없이 싸워야 하니깐요
그냥 좀 저 순간에 자기상식과는 다르게 제가 행동해도 오후내내 애기데리고 나가서 놀고오고 운전하고 오는 아내 생각해서 아내가 맘 좀 편하게 운전하게 해주길 바라는것뿐입니다
정말묻고싶습니다~남자여자분들 과연 저런걸 모두 상식적으로 알고 신경쓰면서 운전들하시는지 저런상황에서 남편이 저런걸 지적한다면 어떻게 반응하시겠는지ㅜ
이런이야길 하면 남하고 비교한다고 하고 그냥 니가 순순히 그 상황만 인정하면되지
남끌어들여서 합리화한다고 하고 자기잘못인정안한다고 뭐라고 하는데ㅜ
전 정말 답답합니다. 제기준엔 딱히 상식이 아닌거 가지고 상식이라고 말하는
신랑의 말에 순순히 응해주기가 힘듭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