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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릴때만 연락하는 남편친구

|2022.05.08 02:28
조회 21,916 |추천 2

우선 두서없이 글쓰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새벽에 너무 화가나서요.. ㅠㅠ


남편에게 15년된 친구가있어요
저와 남편은 연애기간합하면 총 8년
그동안 15년 됬다는친구와 남편과 만난건 10손가락안에 꼽을정도네요..

그 친구가 군대를 늦게갔다와 제대후 저희남편을 불러내 노래방을 가서 아가씨들을 불러낸적이있어 저는 그 친구를 그후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 친구와 남편과 마지막으로 얼굴본건 4년정도 됐네요
3년전 남편생일에 돈이급한데 70만원만 빌려줄수있겠냐는 연락을 받아 언제까지 줄수있다는 말을듣고 흔쾌히 빌려줬어요 그후 약속 된 날짜가 도래되니 연락을 안받더라고요
채권자인 저희 남편이 몇달을 먼저 연락해 겨우 돈을받아냈어요
저는 돈관계는 가족도 안된다 주의여서 돈을 빌리기도 빌려주기도 싫어하는사람인데 오래된 친구이고 사정이있으니 70만원이 없는거니하고 빌려줬던건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행동이 너무 기가막혀서
“너의 친구이니 내가 만나라 마라 말은 못하겠다만 이돈은 너가 혼자모아는게아니아 우리 둘이서 같이모으는 돈이니까 다시는 이사람한테 빌려주지 말어라”
남편에게 이렇게 말을했죠 알겠다더라고요

그후 몇달뒤 또 돈을빌려달라고 연락이와서 오빠가 거절은 못하는성격이라 와이프한테 돈이 다 가있어서 빌려줄돈이없다 미안하다 하길래 끝난줄알았죠 몇달뒤 알고보니 말도안하고 백만원을 빌려준후 계속 못받고 있었더라구요

또 작년 남편생일에 돈빌려달라 연락왔고 올해는 2월 한번 2주전또 연락이왔네요

이친구가 돈을 잘갚고 채무관계가 좋은사람이면 오래된친구이니 저도 알겠다 하겠지만 저희남편뿐아니라 그 외 친구들에게도 돈을 여기저기 몇백씩 빌리고 몇년째 갚지도않고 있는사람이며 돈빌릴때 외에는 연락도 안하는 사람을 저희남편은 왜 아직도 친구라고 생각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1도 0도 안가네요 제가 너무 가만히만있어서 그럴까요..
현재 남편은 저몰래 2주전에 300만원 빌려준 상태예요
내일 아침에 남편이 일어나면 그친구에게 전화걸으라한후 제가 받아서
“300만원 안갚아도되고 나도 받을생각없으니 다시는 저희 남편에게 돈빌려달라고 연락하지마세요”
말하려 합니다 괜찮은 방법일까요 ㅡㅡ.

추천수2
반대수77
베플ㅇㅇ|2022.05.08 02:56
아녀.. 그래봐야 꽁돈 생겼다 좋아하고 또 남편분께만 연락할꺼예요. 글쓴님이 나쁜 사람 되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남편 쥐잡듯 잡았다는 늬앙스로(실제로 하시는게 좋을듯ㅠ) 그 돈엔 내 지분도 있으니 내가 말해도 된다. 돈 내놔라. 언제까지 안주면 내용증명 보내겠다. 난 소액재판까지 생각하고 있다. 줄때까지 몇달이고 괴롭히세요. 그러다 돈을 받아내면 좋은거고.. 아니면 살벌한 와이프 겁나서 또 돈빌려 달라는 말은 못하겠죠. 어짜피 연끊을 사인데, 글쓴님이 직접 끊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베플ㅋㅋㅋ|2022.05.08 02:34
남편이 제일 문제인데...남편도 못 잡는거 같은데 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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