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남 시어머니.. 어쩌면 좋을까요 ㅠ

hyena |2022.09.27 21:26
조회 77,835 |추천 4

추) 절 비난하려 하지 마시고 도움을 주세요
그래도 제가 어느정도 되니까 이런 남자가
저한테 결혼하자고 한 거 아니겠어요? ㅋ
이런 사람 못만나서 질투심 악플은 사양합니다

추2) 님들이 제가 명품의류 대여해서 입는데
돈 보태줬어요? 비아냥거림이나 비난은 사양할께요
거울이나 좀 보세요 님들은 이 정도 남자도
못만나는 스펙이면서 누가 누굴 비난해요?
정말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진솔하게 조언주시는
분들은 감사드립니다 ㅠ 많은 도움이 되네요

남친과 내년 5월 혼인을 앞둔 예신이예요
저흰 4년 정도 연애했고 남친이 참 자상한 사람이라
주저하지 않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근데.. 좀 고민이 생겼어요 ㅠ
남친이 강남살고 집이 좀 잘산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건물주에.. 노후까지
걱정없을 정도의 자산이 이미 있더라구요
(저는 정말 연애할 때 이정도 인줄은 물랐어요ㅠ)

얼마전 시부모님 되실 분들께 인사드리고
정말 저한테 따뜻하게 잘 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만남 이후에..
남친이 얘기하길
윗형제들이 다 연애결혼을 한거예요
집안 분위기도 니가 좋다면 우리도 좋다 하시는
스타일이여서 반대하거나 그런 건 없었는데

결혼준비 과정에서 시어머니 되실 분이
어디서 이렇게 돈없는집 애들만
이렇게 데리고 오나 하면서
한숨을 쉬셨고 그걸 지켜보면서
맘이 안좋았다라고 하더라구요

그 얘길 하면서 저한테.. 다른 건 몰라도
자기 어머니 기분 좀 좋게 해달라는
묘한 뉘앙스의 말을 했어요 ㅠ

그 말을 들은 이후 너무 걱정이예요
남친은 저희 집이.. 좀 사는 줄 알고 있어요
저희 집은 사실 그렇게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닌데 ㅠ
데이트 할 때도 명품의류 대여 몇번 했었거든요
가는 장소가 그래서 어쩔 수 없었어요
남친은 몰라요 빌린 옷인지..

전 결혼자금 몇천만원 정도 모아둔게 다인데
저희 집에서 뭘 해드릴 수 있을까..
그 날 이후 잠이 오질 않습니다

전 이 결혼 꼭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 댓글들 보니… 저한테 왜 속였냐고.. ㅠ
제가 이 글을 쓴건요.. 시어머니 기분 좋게해달라는
이야기가 너무 추상적이여서요 ㅠ
보통 저 정도 집에 어머님한테 뭘 해드려야
하는건지 저희 집에서도 딸이 저 하나라
잘 모르시겠데요

추천수4
반대수389
베플ㅇㅇ|2022.09.27 22:16
솔직하게 오픈하셔야지.. 결혼이 장난입니까? 결혼식 올릴때까지 사기라도 치시게요? 일단 결혼만 하면 다 해결될 거 같아요?
베플ㅇㅇ|2022.09.28 08:35
가는 곳이 대체 어디길래 가랭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그런 옷을 대여까지 하는 허풍쟁이가.. 추가글 보니 질투? ㅋㅋㅋㅋㅋㅋ 야 어릴땐 철없고 뭣도 몰라서 남자가 돈 많은게 부러운 일인줄 알았지?? 결혼 지금 10년차야.. 결혼하면 남자가 돈많은건 1도 안부러워.. 결혼해서 부러운건 본인(여자)이 능력있거나 친정이 부러운 여자야.. 이혼하면 개털되는 시댁돈이나 남편돈 말고 진정 자기가 능력이 되는 여자 말이야!!
베플남자알아서|2022.09.27 22:55
결혼이 장난이냐. 걍 오픈하고 다시 평가 받아야 할듯 . 어딜 속이고 결혼하려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