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부녀는 아니지만 조언얻을곳이 없어
방탈일수있는점 죄송합니다
저는 삼심대 초반이고
제가 이직을해서 여상사와 주로 가깝게 일을 하는데
상사는 결혼안한 사십대에요
사실 성격자체는 잘 안맞는 성향이나 맞춰야 사회생활 하니까
혼자 스트레스를 좀 받고있어요
매번 정색하자니 싸해지며 불편하게 될까봐
저의 성격이 일단 잘 웃고 상냥해
지내는데 어려움은 딱히 없지만
상사는 특유의 옛날 사고방식이 조금 있는 세대인지라
후임이 상사한테 비위를 맞춰야한다 굽실대야한다
이런 사상이 좀 있는 것 같고
전 또 은근 자존심이 있는 타입이라
티나게 살랑거리기까지 하진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냥 맡은 바 일 열심히 하고 평소에 밝게
경우에 맞도록 예의차리면 된다는 생각이거든요
적응기에비해 딱히 제가 일적으로 실수인 부분도 크게 없고
잘한다 평가를 듣긴하지만
늘 지나가는말로 맘에 안들지만 내가 참는다
우리사이는 내가 참는거다란 말을 입버릇처럼해요
뭐가 문제점인지 물어도 딱 알려주지않아서 답답한데
일상에도 저한테 단점만 자주 얘기를 하고
칭찬엔 인색해요
단점은 사소한 외모적인 단점부터 여러가지
같은말도 기분상하게 잘하는?
예로
갑자기 얼굴을보고 이유없이 웃고 이유를 물으면
그냥 웃겨서 이런다거나
배가 좀 많이 있네 다른덴 그렇게 안보이는데
이런다거나
머리가 너무 빠지네 대머리되는거아냐? 등등
그렇다고 제 외모가 특별히 저런말들을 이유는 전혀없거든요
저는 남의 단점도 함부로 절대 언질하지않아요
아주 작은 농담으로라도 상대는 기분상할수 있는거니까
근데 자주들으니 솔직히 매번 기분이 좋을순없고
하물며 전 상사한테 칭찬만 얘기하는데
그마저도 겸손한 반응이 오는게 아니라
이정도는 기본이지 이런식?
또하나 이건 가장 이해안가는 것 중 하나인데
제 애인 번호를 물어서 당황했거든요
농담이라 하기엔 몇번이나 묻더라구요
네 애인 번호 알려줘봐 너의 이런 부분을 얘기해줘야겠다
나중에 다같이 만나 술한번 먹자
이런식으로 저와 둘이 사적인 얘기나눌때
장난식의 발언이긴한데
제 상식에선 이해하기 조금 어려워서요
실례라 생각하거든요
특히 저는 지인이나 직장사람과 애써
애인까지 함께 어울리는 일은 필요없단 주의라 더 난감하고
또 저번에는 한번 술자리 끝나고 제가 취해서
대리불러 집근처까지 데려다주며 제 전화를 대신 받아
애인과 통화한적 있다는데
저희집 건물을 물어본건 앞까지 데려다주려고라고
이해하겠지만 굳이 호수까지 물어봤다하더라구요
사생활이나 프라이버시를 좀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
왜 그런건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워요
그외에 것들은 또 잘해주는 편이라서
솔직한 속마음을 얘기하지않아
이사람이 내가 좋은건지 싫은건지도 햇갈리고
되도록 트러블없이 오래 일하고싶거든요
이런 타입의 상사와 일하시는분들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