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딸을 둔 엄마인데요
저희 애만 유별난가싶어 글 써보아요
대학 2년 다니고 휴학한 다음 어학연수 가고싶다해서
반년정도 보내줬어요
다녀와서 이제는 학교 가나싶더만
자기가 혼자 해외봉사를 신청해뒀었네요;;
어처구니없지만 또 어떻게 합격해서 1년간 다녀온다하네요
그래서 제가 도대체 학교는 언제, 졸업은 언제 취업은 언제할거냐고 물으니 자기도 자기 앞날 모른다고 묻지도 말라네요;;; 하 속이 터집니다
애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기는 해외에서 인턴오퍼 제안받거나 그런 기회가 생기면 중퇴도 고려한다하네요ㅎㅎ
정말 뒷목잡고 쓰러질 뻔했습니다
2년 터울인 첫째애는 무난하게 내년에 병원취직예정인데
둘째애는 뭐가 그렇게 궁금하다고 자꾸 나돌아다니는지..
한편으로는 그래 니인생이다 싶은데..
등록금 들어가는거 하며~ 앞으로 어떻게 벌어먹고 살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