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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우는 소리를 굉장히 듣기 불편해 하는 신랑

oo |2022.12.24 18:39
조회 4,264 |추천 1
얼마 전 아이와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이가 세수할때 얼굴 턱받이 수건을 스스로 하다 뒷쪽 자석에 머리카락 몇가닥이 찝혀서 아이가 아팠었나봐요그래서 씻기 시작하기도 전에 아이가 갑자기 엉엉 통곡을 하며 울기 시작하더라구요저녁때라 잠도 오고 하니 그날따라 유난히 심하게 울긴 했지만그래도 아이니까 아프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전 그때까지도 무슨일이지 싶어 어리둥절한 상태였죠그런데 갑자기 주방 식탁에서 피파 축구게임을 하던 신랑이 거슬렸나봐요미친듯이 소리치며 왜그래!!!!! 하더라구요저희는 아이의 상황을 알고 많이 아팠구나 하고 안아주고 있었는데왜? 뭐때문에?? 이거때문에 우는거야??????앞으로 이거 하지마!!!!!!!!!하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문을 박차고 나가버리더라구요.아이가 무서웠는지 다씻고 혼자 나가있지 못하고 엄마랑 나갈래 하고제가 다씼을때까지 기다리더라구요
얼마전 아이와 그림그리기 할때 있었던 일인데요종이집에 그림을 그리다 아이가 자기가 그린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계속 징징거리기 시작했어요신랑이 그앞에서 게임을 하다 그걸 보고 계속 징징거려라며 아빠가 혼낸다는 신호를 보냈죠근데 아이도웃긴게 아빠를 무서워하면서 자기도 고집이 있어서 끝까지 할건해요아이가 거기서 새파랗게 질리더라구요또 징징징 계속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싶은게 있다 그릴거다 하고 뗴를쓰길래제가 타이르다 안되서 엄마는 그만한다고 방에 들어가버렸더니신랑이 30cm자를 들고 아이를 구석으로 몰아 무섭게 자를 종이집을 두드려 때리며 아이에게 호탕을 치고있더라구요아이가 오줌을 쌋고 심지어 벌벌 떨고 있더라구요불까지 다 끄고 말이에요왜 말안들어 그만그리라고 했지 하고 소리를 어찌나 지르던지 방에있다가 뛰쳐나왔는데사실 전 칼만안들었지 너무 소름끼치더라구요

말하자면 몇일밤을 새도 모자랍니다그나마 일주일 간 일어났던일을 적어본건데요저에게 했던 일은 갑자기 핸드폰 게임이 잘 되지 않았는지 게임을하고있는데 전 그냥 밥을 차려달라고해서 다차려놨다 밥먹어 이말을 했을뿐인데저에게 신경질을 내며 아씨먹을껀데 왜 자꾸 처말하냐며 소리치고 신경질을내고 계속 궁시렁거리며 사람을 비아냥거리고 제 가치를 떨어뜨리는 언행을 서슴없이하더라구요마치 제가 감정쓰레기통이 된것 마냥...

결혼생활7년동안 신랑에게 너무나 많은 폭언을 들었지만 요즘같이 이런 터무늬없는 일로 욕을 먹으니 아이또한 울었다는 이유로 혼을 나야하나 하는 생각이드니 너무나 힘드네요가끔떨어져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고복지센터같은곳에 도움을 청해보아도 제가 사는곳에는 도움을 청할곳도 마땅치 않아 포기상태고아무튼...자꾸 문제를 제 안에서 저희아이 안에서 찾으려 하다보니 너무 힘이듭니다.우는아이를 울지마라고 할수도 없고 어떢하죠.이런 신랑에게 어떢해 맞춰주며 살면 좋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33
베플ㅇㅇ|2022.12.25 08:30
남편ㅅㄲ도 나쁘지만 애가 징징대며 감정표현하고 화풀이하려는건 다 받아주지말고 단호하게 하지말고 말로 표현하라고 교육하세요
베플ㅁㅁ|2022.12.24 18:48
아니 7년동안 폭언.그동안 그걸 참고 사셨다구요?!!!! 아이앞에서 아빠가 엄마한테 그런 행동은 정말 안좋은건데 아이 아빠 인성에 문제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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